오는 추수감사절에는 생명 가치 담은 쌀 나눈다

오는 추수감사절에는 생명 가치 담은 쌀 나눈다

총회 농어촌선교부 제105-2차 임원회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1년 04월 01일(목) 18:43
총회 농어촌선교부(부장:김광훈)가 1일 도농사회처 총무실에서 제105-2차 농어촌선교부 임원회를 열고, 2021년 추수감사절 기념 쌀 나눔행사를 진행키 위해 실행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사역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날 첫 대면회의를 진행한 임원회는 2021년 추수감사절을 맞아 도농교회 교류를 통한 상생과 생명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쌀 나눔 행사를 실시키로 하고 실행위원회를 소집해 논의하기로 했다. 해마다 도농교회연합추수감사예배 및 직거래장터를 진행하는 총회 농어촌선교부 총무 오상열 목사는 이번 쌀 나눔행사에 대해 "농사는 하나님의 창조사업에 동참하는 길이고 이를 소비하는 것을 통해 도농교회 교류 활동도 늘릴 수 있다"면서 "부활절 '계란'을 나누는 것처럼 추수감사주일에 우리 농산물, 특히 쌀을 나누는 것은 상징적이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총회 농어촌선교부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 임원들과 귀농귀촌상담소장과의 화상간담회를 실시키로 했으며, 오는 5월 30일 총회제정 농어촌주일 기념예배는 주산교회에서 드리기로 결의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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