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국 교회에서 여전도회원들이 기도한다

6·25, 전국 교회에서 여전도회원들이 기도한다

[ 여전도회 ] 제47회 6·25 금식기도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6월 11일(금) 09:49
사진은 지난해 열린 6.25전쟁 70주년 특별기도회. / 한국기독공보DB
여전도회가 각 지교회에서 평화와 화해를 위한 6·25 금식기도회를 드린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는 지난 5월 제47회 6·25 금식기도회 순서지를 배포하고, 회원들에게 군 복음화와 민족 평화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 장소에 모이지 않고 각자의 지교회에서 금식기도회를 드리기로 했다. 이날 예배에서 모인 헌금은 각 노회 여전도회연합회 군선교비로 사용하고, 십일조는 전국연합회 군선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땅에 전쟁이 없고 복음으로 평화통일 돼 자유와 평화가 넘쳐나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이뤄 선교한국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에스더가 금식하며 왕 앞에 나아가 민족을 구원한 것처럼 우리 모두 나라 사랑의 마음으로 금식 기도하며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합심기도 제목으로 한국교회의 남북간 화해 사역 수행, 여전도회원들의 평화통일과 부흥의 역사에 동참, 대한민국 안보 보장과 국군장병들의 안전 등을 제안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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