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를 위해 기도합시다"

"캠퍼스를 위해 기도합시다"

[ 정보광장 ] JDM '캠퍼스33 기도운동' 시작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2년 02월 10일(목) 21:19
예수제자운동(JDM)이 매년 3월 첫째 주간을 '캠퍼스33 특별기도주간'으로 정하고 '캠퍼스33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2월 27일~3월 5일 진행된다.

'캠퍼스33 기도운동'은 대학교 신입생들이 입학하는 3월 첫 주간인 3일을 전후로 일주일간 캠퍼스와 청년 대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운동으로 22년째 전개하고 있다.

JDM은 이를 위해 3월 3일을 '캠퍼스 집중 기도의 날'로 정하고 기도에 힘쓰고 있다.

JDM 대표 윤태호 목사는 "한국교회에 호소한다. 젊은이들을 위해서, 이십대들을 위해서, 캠퍼스를 위해서, 다음세대가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도록 함께 기도해달라"고 한국교회에 요청하고 있다.

또한 윤 목사는 "강한 기도의 연대만이 어려운 상황을 무너뜨리고 주님의 나라를 새롭게 세워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캠퍼스33 기도운동'은 지역교회와 연합하여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캠퍼스33 기도운동 본부에서는 유튜브 영상을 통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온라인기도회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지역교회와 성도들을 적극 독려하고 기도를 요청하기 위해 대학캠퍼스 현장에서 청년들을 섬기는 사역자들의 생생한 메시지를 담은 온라인 기도회 영상을 2월27일부터 7일간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업로드 할 예정이다.

윤태호 목사는 "기도운동이 시작되면 매일 카카오톡, SNS 등을 통해 기도제목 및 온라인 기도회 영상을 공유해 주시고, 교회나 개인적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온라인 기도회에 참여하시어 기도운동에 동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22년간 '캠퍼스33 기도운동'에 동참한 지역교회는 307개 교회에 이르며, 그 중 52개 교회가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는 '캠퍼스33 멤버스'다.

한편 관련자료인 포스터, 기도카드, 팸플릿, 영상 등은 캠퍼스33 기도운동 본부에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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