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2월 28일(월) 22:45

서광선 명예교수(이화여대)가 지난 2월 26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3월 2일 오전 11시 신촌 봉원교회에서 장례예식 후 경기도 포천 진목 수양원에 안장된다. 유가족은 부인 함선영 여사와 아들 서진실 씨가 있다.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에 앞장섰던 서 교수는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다가 정치적 이유로 해직당한 후 장신대에서 수학한 후 목사 안수를 받고 현대교회를 담임했다. 그는 세계YMCA 회장을 역임했고, 미국 드류대 초빙교수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