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회 소방선교 활성화 방안 모색

전국 노회 소방선교 활성화 방안 모색

106회 총회소방선교 워크숍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6월 29일(수) 08:48
총회소방선교협의회는 6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6회기 총회소방선교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소방선교협의회(회장:최철용)는 6월 2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6회기 총회소방선교 워크숍을 개최해 소방선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총회소방선교후원회(회장:박요셉)가 후원한 이날 워크숍은 소방선교 및 선교 현장 일선에서 사역하고 있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방선교의 과제를 공유하고 대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를 위해 워크숍에서는 박동한 장로(전 용산소방서 과장)가 '소방선교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하고 한국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인 소방선교 실천 방안 등을 소개했으며, 김광훈 목사의 사회로 토론의 장이 열려 전국 노회 차원의 소방선교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총회소방선교협의회 회장 최철용 목사는 "워크숍에서 소개된 소방선교 사례를 통해 또다른 사역의 비전을 새롭게 갖게 됐다"며, "소방선교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소방선교후원회와 한국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워크숍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최철용 목사의 인도로 강창구 목사의 기도, 신민섭 목사의 성경봉독, 박요셉 목사의 '방주의 사명' 제하의 설교, 연제국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박요셉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의 사역이 방주 외에는 길이 없고, 그리스도 외에는 희망이 없는 것을 알려야 할 때이다"라며 "소방선교가 새로운 길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와 소방서가 연계해 사역할 수 있는 기회와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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