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방문해주시니 작은교회 여목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직접 방문해주시니 작은교회 여목사에게 큰 힘이 됩니다"

[ 여전도회 ] 선교부, 2022-2차 국내선교지 교동교회 방문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7월 06일(수) 14:49
교동교회를 방문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부.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 선교부(부장:김덕남)는 지난 5일 국내선교지 현장 방문 사역으로, 교동교회(신순자 목사 시무)를 방문해 목회자를 격려했다.

여전도회 선교부 위원들은 "코로나로 나오지 못한 성도들이 교동교회에 다시 나오고, 4층에 위치한 교회가 1층이나, 승강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며, 목회자의 영적 충만과 전도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합심해 기도했다.

서울강동노회 교동교회는 70세 이상의 노부부와 독거노인이 주를 이루고 있다. 교동교회 신순자 목사는 요양사자격증을 취득해 코로나 상황 중에도 찾아가는 목회를 실천해왔다. 신 목사는 앞으로 호스피스 자격증을 취득해, 성도들에게 천국의 소망을 전할 계획이다.

여전도회 선교부와 예배를 드린 후 신순자 목사는 "선교현장을 직접 방문해주시는 것은 작은교회 여 목사에게 큰 위로가 된다"라며, "성령이 하시는 일에 쓰임받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선교부 김덕남 부장(오른쪽)이 교동교회 신순자 목사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예배 후, 신순자 목사에게 축복하는 선교부 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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