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노회 107회 총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개최

경남노회 107회 총회 준비위원회 발대식 개최

성총회 위한 본격적인 준비 활동 돌입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08월 14일(일) 23:30
경남노회가 12일 양곡교회(장형록 목사 시무)에서 오는 9월 20~22일 진행되는 제107회 총회 경남노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남노회(노회장:손태원)가 제107회 총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성총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경남노회는 12일 양곡교회(장형록 목사 시무)에서 오는 9월 20~22일 진행되는 제107회 총회 경남노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총회 개최의지를 다지며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노회 임원 및 노회 관계자, 양곡교회 실무준비위원회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 1부 경건회는 김영암 목사의 인도로 신종주 장로의 기도, 조신제 목사의 '주가 쓰시겠다 하라' 제하의 설교와 이상택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에는 양곡교회 최문욱 장로의 사회로 경남노회장 손태원 장로가 인사하고 준비위원회 조직을 발표했다. 준비위원회 고문에는 증경총회장 지용수 목사, 위원장에 경남노회장 손태원 장로 등을 추대해 세우고 노회 목사 장로 등으로 자문위원을 구성했다.

노회장 손태원 장로는 "107회 총회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성총회가 되고 진행 과정에 아무 어려움이 없도록 노회원 70여 명이 준비위원회에 참석하고, 양곡교회 실무준비위원회의 아름다운봉사로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며, "오는 107회 총회가 성총회가 될 수 있도록 전국교회의 기도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양곡교회 실무준비위원회도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즐겁게 섬기는 사람들'을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성총회를 위한 섬김을 다짐했다. 양곡교회 관계자들은 "총회를 위해 기도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예수님의 섬김의 본을 따라 섬기겠다. 총회를 섬김으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겠다"라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봉사, 겸손과 정직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양곡교회 장형록 목사는 "우리 양곡교회에서 총회를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주가 쓰시겠다'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쓰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예루살렘공의회에서 중요한 결의를 하면서 지킬 것은 지키고 복음전파를위해 펼칠 것은 펼쳤던 것처럼 이번 총회가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전파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는 총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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