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상생의 선교 봉사

도-농 상생의 선교 봉사

충남노회 소향교회에서 영락교회 청년부 봉사활동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2년 08월 24일(수) 10:28
리(里) 단위의 작은 시골교회에 서울의 대형교회 청년들이 찾아와 도농 상생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 16~20일, 충남 홍성읍 소향리에 위치한 충남노회 소향교회(송선호 목사 시무)에서 영락교회 청년부의 제44차 하기 선교봉사가 진행됐다.

교회와 마을회관에 선교 베이스캠프가 차려져 의료, 이미용, 연장(칼) 연마, 장수사진 촬영, 마사지, 말벗 되어주기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기간 내에 농사 돕기를 비롯해 마을잔치를 열어 포장 삼계탕과 생필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소향교회 송선호 목사는 "마을공동체와 성도들 연령대가 70대 후반에서 80대가 주를 이루는데, 젊은 청년들의 봉사로 기간 동안 생동감과 활기가 넘쳤다"고 전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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