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이후 세대인 MZ 세대의 새로운 시작

통일 이후 세대인 MZ 세대의 새로운 시작

[ 제107회총회 ] 총회 2일째 아침예배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22년 09월 21일(수) 09:55
총회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가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2일째를 맞아 총회 총대들은 속회에 앞서 아침예배로 하루 시작했다.

평북노회장 한명석 목사의 인도로 드린 아침예배는 총회군종목사단장 김택조 목사가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MZ세대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당부했다.

김 목사는 "오늘날 MZ세대가 군에 들어오면서 핸드폰이 허용되는 등 군의 문화가 많이 바꼈다"면서 "일부에선 큰일났다고 말을 하지만 오히려 이들 세대는 강하고 담대한 모습을 보게 된다"고 MZ세대를 설명했다.

이어 "성경에 나오는 만나세대를 향해 하나님은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한 그는 "통일 이후에 MZ세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가슴에 담고 통일시대를 감당하게 될 것"이라며, "만나세대에 여호수아에게 주셨던 말씀처럼 오늘 MZ세대에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을 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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