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87회기 사업 본격 시작

여전도회 87회기 사업 본격 시작

[ 여전도회 ] 제43회 실행위원 및 각부 위원 연수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09월 28일(수) 17:01
실행위원 및 각부 위원 연수회를 주관한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기획행정지원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
여전도회 제87회기 실행위원과 부서·위원회 위원들이 모여 한 회기 사업을 숙지하고 방향을 정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는 28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43회 실행위원 및 각부 위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전국연합회 산하 6개 부서와 6개 상임위원회, 1개 특별위원회는 부·위원회 별로 모여 선교 전략과 방향을 공유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행위원과 각 부 위원 분들은 선교 여성으로 부름 받은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핵심 리더들이다"라며, "오늘 연수회를 통해 각 부서 연합 사업을 이해하고 숙지해 많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기획행정지원부장 김미순 직전회장의 인도로 서영란 부회장의 기도, 오순례 재정부장의 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윤효심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하나님의 동역자가 된다는 것' 제하로 설교한 윤효심 총무는 연수회에 참석한 실행위원과 각 부 위원들에게 "여러분이 여전도회의 중요한 핵심 인력이고, 여러분을 통해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발전과 성장이 이뤄진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총무는 여전도회원의 책임을 충실히 감당하기 위해 "여전도회 지도자는 여전도회 운동에 대한 애정과 이해를 갖고 연합사업에 대해 세밀한 이해가 필요하다. 또 일반적인 지도력뿐 아니라 영적인 지도력을 갖춰야 한다"라며, "마지막으로 연합운동은 여러 위원이 협력해야 하므로 여전도회원들은 하나님의 부름 받은 동역자임을 기억하며 모든 일에 임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회에 방문한 본보 사장 안홍철 목사는 여전도회와 한국기독공보사의 역사적 관계를 설명하며, 구독 캠페인에 협력을 요청했다.


최샘찬 기자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총무 윤효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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