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의 자리에서 바른 섬김으로 직분 감당하기로 다짐"

"권사의 자리에서 바른 섬김으로 직분 감당하기로 다짐"

[ 여전도회 ] 제46회 권사세미나 소감문

한국기독공보
2022년 10월 23일(일) 22:52
제46회 권사세미나 개회예배를 인도한 교육문화부 부장 윤종숙 권사.
지난 18일 열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46회 권사세미나 소감문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윤종숙 권사.
윤종숙 권사 /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교육문화부 부장·서울남연합회

결실의 계절 가을, 청명한 하늘을 보며 권사 세미나를 향하는 발걸음은 가벼웠다. 세미나장에 도착하니 울산, 포항, 멀리 제주에서까지 참석하신 권사님들을 보며 얼마나 우리가 이런 현장에서의 모임을 그리워했는지 또한 그 열정에 감동이 밀려왔다. 제46회 권사 세미나는 멈춰 버렸던 일상이 회복되어 가는 가운데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다시금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설교 말씀을 들으며 항존직 중직자가 되어 설레이며 다짐했던 마음을 다시 세우며 잘못된 서원, 자기 의에 메이는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이고 긍휼히 여기시는 사랑이라는 말씀을 새기며 앞으로는 기꺼이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누리고 경험하기를 원한다.

섬김 받는 삶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섬김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그러기 위해 기도가 우선돼야 한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해야 한다는 말씀을 새기며 교회와 사회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성숙한 자가 되길 원한다.

온전한 헌신, 바른 섬김으로 권사의 자리에서 충성을 다해 영광스러운 직분을 잘 감당하고 신앙의 기초를 다시 세워 삶에서 예배하는 자로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었다.



현금희 권사.
현금희 권사 / 경기노회 여전도회연합회

권사 임직 6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연합회가 주관한 권사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휴가를 내서라도 참석했고 우리교회 9명의 권사를 위해 차량봉사로 자원했다. 3시간 만에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가슴은 설레이고 기쁨이 넘쳤고, 세미나 시간시간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득했다.

개회예배 말씀을 듣는 순간, 앞으로는 감사의 눈물을, 기도의 눈물을, 헌신의 눈물을, 순종의 눈물을, 주님께서 원하시는 눈물들을 주님의 눈물병에 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특강을 듣는 내내 진정한 행복에 대해 생각하며 목사님의 말씀에 집중했다. 목사님은 진정한 섬김이란 상대방을 유익하게 하는 것과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 섬김이라고 하셨다. 이번 특강을 통해 권사에게 가장 필요한 일은 기도하는 일이며, 서로 많이 격려하고 서로 많이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가슴깊이 새겼다.

권사세미나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답은 전도적인 삶과 섬김의 삶을 살아갈 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나 또한 교회나 지역사회, 어느 곳에서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끝으로 복된 자리에 참석할 수 있도록 모든 시간과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권사의 섬기는 리더십, 기도와 격려로 시작"     제46회 권사세미나    |  2022.10.2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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