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상임회장단, 새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 선출

한교총 상임회장단, 새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 선출

12월 8일 6회 정기총회서 임원단 최종 확정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2년 11월 21일(월) 10:02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지난 18일 한국기독교회관 사무실에서 제5-5차 상임회장 회의를 열고 새 회기를 이끌어갈 대표회장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인선위원회(위원장:이철) 보고를 받고 신임 대표회장 후보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영훈 목사, 공동대표회장에 예장 합동 총회장 권순웅 목사, 예장 대신 총회장 송흥도 목사, 예장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를 선출했다.

이날 상임회장단 회의에서 새 대표 후보가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월 8일 열리는 한교총 제6회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한교총은 이날 교계 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선교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한교총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새희망교화센터, 한국기독교문화유산보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연구와 협력사업 및 활동에 관한 사항과 상호 인력 및 프로그램, 정보 교류와 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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