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교회가 활력을 찾고 건강한 총회가 되는 일에 앞장

지교회가 활력을 찾고 건강한 총회가 되는 일에 앞장

제107회기 전국노회장협의회 총회 개최, 회장에 신은수 목사 선출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22년 12월 02일(금) 14:42
전국노회장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신은수 목사(열린교회 시무)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는 한편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주명종 목사의 인도와 임순만 장로의 기도, 한성도 목사의 성경봉독, 김성수 목사의 말씀선포로 예배를 드린 후, 김성수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임원선거와 안건토의에 이어 신은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신임회장 신은수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한편으론 귀한 직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전국노회장협의회는 전국 69개 노회장들의 모임이기에 격을 갖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 목사는 "정책총회 사업노회의 정착과 교단 및 교계, 사회적 이슈에 대해 장자교단으로서의 의견을 피력하고 균형을 잡는 일에 힘쓰겠다"면서 "69개 노회가 활력을 찾아 지교회가 살아나고 건강한 총회가 되도록 하는 일에 도우미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선출된 임원 명단.

▲회장: 신은수 <부>전만영(수석) 양의섭 외 5명 ▲총무: 조현문 <부>오도형 ▲서기: 유무한 <부>박종석 ▲회록서기: 류철배 <부> 이창호 ▲회계: 황진웅 <부>이태춘.


김성진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