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교육 및 구호 사업에 최선" 다짐

"국내외 교육 및 구호 사업에 최선" 다짐

(사)글로벌에듀 출범식 가져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2년 12월 13일(화) 16:41
(사)글로벌에듀(이사장:소강석)가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출범식을 갖고, 국내외 교육 및 구호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글로벌에듀는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및 글로벌 리더 양성, 구호 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외교부 인가 교육 전문 NGO다.

법인이사장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1부 예배는 이사 정성철 장로의 기도와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의 성경봉독, 홍보대사 박종호 장로의 특송, 상임고문 박종구 목사의 설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이순창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출범식은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의 사회로 글로벌에듀의 걸어온 발자취와 비전을 홍보영상을 통해 살펴보고, 이사장 소강석 목사가 인사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소강석 이사장이 상임고문 길자연 목사 외 12인을 비롯, 법인이사 10인, 감사 심동섭 변호사 외 1인, 운영이사 강국창 장로 외 86인, 홍보대사 남진 장로 외 2인, 사무총장 이신 변호사에게 각각 위촉장을 증정했다.

아울러 법인 상임고문이자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장로가 축사를, 상임고문이자 전 기아대책 이사장 두상달 장로가 격려사를 했다.

이어 3부 포럼에서는 운영이사 민찬기 목사가 해외 한인 입양 프로젝트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사 김동문 목사의 오찬감사 기도 후 교제를 나눴다.

한편 글로벌에듀는 향후 외교부 소관 NGO로서의 사회복지사업과 글로벌리더 양성, 지구촌의 화합과 번영, 빈민지원과 개발 구호사업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1년 안에 글로벌에듀 회원 1만 명, 이후 10만 명을 목표로 나아갈 예정이며, 가난하고 소외된 나라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국내외 교육 지원사업 △지역사회 개발과 구호사업 △국내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사업 △국내외 전문인 교육 및 훈련사업 △교육시설확충 및 교육 기자재 개발 및 보급, 교육환경 관리 및 개선 등의 사업을 벌인다.

글로벌에듀는 지난 8월 10일 서울시에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10월 5일 설립 허가를 받았고, 10월 13일 법인설립에 따른 등기를 마쳤다. 또한 10월 18일 고유번호증 발급과 법인통장 개설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이사장 소강석 목사는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기도해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글로벌에듀가 성공적으로 외교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설립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 악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글로벌에듀가 아프리카 교육시설 확충은 물론 더 많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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