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교육원, 135명 여성지도자 배출

계속교육원, 135명 여성지도자 배출

[ 여전도회 ] 계속교육원 제39회 일반과정·제26회 전문과정 졸업예배 및 수료식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2년 12월 20일(화) 18:19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이 1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계속교육원이 2022년 1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 계속교육원(이사장:김순미)은 지난 19일 제39회 일반과정·제26회 전문과정 졸업예배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계속교육원 김순미 이사장.
계속교육원은 수료식에서 제39회 일반과정 졸업생 124명과 제26회 전문과정 졸업생 11명 총 135명의 졸업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계속교육원은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헌신적인 수업 태도로 모범이 된 연구반 이석심 반장에게 이사장상, 지도자반 김영애 반장에게 회장상, 연구반 양선희 졸업생에게 동문회장상을 시상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계속교육원은 1983년 3월에 개설돼 그동안 39회에 걸쳐 4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선교여성의 사명을 다해, 다양한 교과목으로 교육 훈련 중이다"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계속교육원을 통해 성숙한 여성 지도자들이 되셔서 교회와 여전도회와 연합회에서 귀하게 쓰임 받으시길 소망한다"라고 격려했다.

계속교육원 김순미 이사장은 권면의 말씀을 통해 "4차산업혁명, 코로나 팬데믹 등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가 깨어 더욱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라며, "복음적 성서와 신학을 바탕으로 세상 속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복음적인 가치관을 바로 세우고, 여전도회의 역사와 정신을 다음세대에 잘 계승 발전시키는, 축복의 통로가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전 호신대 총장, 노영상 목사.
계속교육원 졸업예배는 김순미 이사장의 인도로 조보옥 부이사장의 기도, 노영상 목사의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제하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노영상 목사는 "성탄의 메시지를 구원의 메시지로 받기 위해선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고 있다는 인식이 중요하다"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각으로 겸비하게 살면서 성탄의 구주인 주님을 다시 바라보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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