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서 찬양단 회원들은 "선교찬양단으로서 사명을 감당하며 모든 단원이 기쁨으로 찬양해 주님께 영광 돌리길 소망한다"라고 새해 소망의 기도를 드렸다.
이날 격려사를 전한 최효녀 회장은 "앞으로도 한국여전도회찬양단이 더 크게 쓰임받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큰 활력소가 되길 소망한다"라며, "우리 모두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기쁨으로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한국여전도회찬양단 홍기숙 단장은 신년인사로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 찬양단이 30주년을 기념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30주년을 발판 삼아 다시 일어나 50주년,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자. 찬양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역사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여전도회찬양단후원회 홍순자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23년에도 일주일에 한 번씩 이 자리에서 찬양연습을 하실 텐데, 아름다운 찬양과 화음을 이뤄가신다면 찬양단을 통해 여전도회전국연합회의 새로운 계기가 열릴 것"이라며, "새화합과 일치, 새로운 역사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로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