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척은 '선교형교회' 중심으로

교회 개척은 '선교형교회' 중심으로

총회 개척선교정책연구위, 5월 중 컨퍼런스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3월 06일(월) 08:39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선교부(부장:임인채) 개척선교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이기주)는 지난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선교적 지형 변화에 따른 새롭고 다양한 유형의 개척교회 모델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위원회는 기존에 진행하던 총회 선교형교회 개척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 대신 '선교형교회 컨퍼런스'를 오는 5월 중 개최해, 건강한 교회가 지역 공동체를 변화시키고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선 교단 내 전통적 교회 개척에서 선교형 개척교회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컨퍼런스 참가 대상은 선교형교회 공모전 대상자, 총회 교회개척훈련 수료자 중 선교형교회에 관심 있는 목회자 등이다.

위원장 이기주 목사는 "선교형교회 컨퍼런스가 선교적 사명에 근거한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공동체를 변화시킴으로써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교회의 기도를 요청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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