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선교바자회 현장 개최 기대

4년 만에 선교바자회 현장 개최 기대

[ 여전도회 ] 제39회 선교바자회 1차 준비기도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3월 07일(화) 17:09
4년만에 현장으로 개최되는 선교바자회를 위해 여전도회원들이 기도로 준비를 시작했다.
4년 만에 현장 개최하는 선교바자회를 위해 여전도회가 기도로 준비를 시작했다. 학원선교 기금 마련이 목적인 선교바자회가 2019년 이후 첫 재개될 예정이라 여전도회원들의 관심이 높다. 선교바자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부터 특별기도회로 대체돼 왔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는 7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39회 선교바자회 제1차 준비기도회를 열고, 선교바자회를 위해 기도했다.

선교바자회 준비위원장 최효녀 회장이 인도한 기도회에서 회원들은 "바자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사랑과 관심을 나누길 바란다"며, "바자회의 목적 대로 학원선교 기금이 마련돼 청년들을 기독교 지도자로 세우는 데 쓰이길 소망한다"라고 합심기도했다.

제39회 선교바자회는 오는 4월 24일 오전 10시 여전도회관 동편 주차장과 회관 전면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와 72연합회가 함께 협력해 학원선교를 위한 선교 기금을 모은다. 목표 모금액은 5000만 원이다.

선교바자회에선 72연합회 지역 특산물과 관련 품목, 재경연합회의 먹거리, 개별 생산자 직거래 물품, 농산물 수산물 건어물 의류 음식류 생활용품 환경용품 등이 판매된다. 또 4월 14일까지 기증품도 접수하고 있다.

2차 준비기도회는 3월 21일, 3차 기도회는 4월 4일에 열린다. 3차 준비기도회에선 자리추첨과 참가 확인증을 발부하기 때문에, 참여 연합회 회장의 참석이 요청된다. 4차 준비기도회는 4월 18~21일 주간에 각 분과별로 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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