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의 지친 삶 위로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의 지친 삶 위로

한장총,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300여 명에 음식과 선물 제공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3월 10일(금) 11:20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정서영) 사회정책위원회(위원장:황연식)는 지난 9일 따스한 채움터에서 나누미(대표:박종환), 서울역 쉼터(센터장:김해연)와 함께 노숙인 및 독거노인 등 300여 명에게 음식과 선물을 대접하고 지친 삶을 위로했다.

이날 위로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오직 예수' 제하의 설교한 한장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이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보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 훨씬 중요한 일"이라며 "어떤 환경에 있든지 예수를 잘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한장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한 사회정책위원장 황연식 목사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이어 귀한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이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나눠주신 사랑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