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병원선교 활성화 모색

코로나 이후 병원선교 활성화 모색

총회 원목협의회 병원의료선교 워크숍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4월 24일(월) 09:40
총회 원목협의회 병원의료선교 워크숍 및 세미나 참석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원목협의회(회장:조성태)는 지난 20일 대구 아젤리아호텔에서 제107회기 병원의료선교 워크숍 및 세미나를 개최해 병원선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총회 소속 원목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황재석 교수(계명대동산병원)와 장경희 목사(충남대병원 원목실), 김선중 목사(예수병원 원목실)가 강사로 나서 △병원과 선교 △코로나 이후의 원목실 사역 △힐링과 교제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외에도 총회 상담학교 강사 안해용 사무총장(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과 김규식 교수(영남신대)가'자살예방 및 긴급돌봄사역', '자해 어떻게 도울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지역별 모임을 통해 각 병원의 상황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장 조성태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병원 의료 선교 사역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사역자들이 함께 사역의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이면서도 열정적으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병원 사역에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시간을 딛고 일어선 모든 병원 원목 사역자들을 응원하고 격려와 함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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