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MZ세대와 접속하는 교회"

"디지털 시대, MZ세대와 접속하는 교회"

HTSN 북콘서트, 오는 5월 9일 도림교회서 개최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3년 04월 26일(수) 23:16
디지털 기술을 목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인류와 생태 문명의 공생'을 위한 기술과 과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연구단체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 HTSN(Human-Technology-Symbiosis-Network)은 오는 5월 9일 오후 2시 도림교회 예향 콘서트홀에서 북콘서트 '디지털 시대, MZ세대와 접속하는 교회를 상상하다'를 개최한다.

신간 '흩어진 MZ세대와 접속하는 교회 - 메타버스 시대의 목회와 선교(쿰란출판사)'의 출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종교 및 목회 현장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게임·초월성·공동체·장애·교육·상담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룬다.

디지털 시대의 청년세대를 위한 새로운 목회 방향을 고민하는 담임목회자, 부교역자, 청년사역자, 신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김은혜 교수(장신대, HTSN 대표)가 '가나안 교회 청년들과 디지털 치료제' △이은경 교수(감신대)가 '멀티-빌리버스 시대의 미닝아웃' △윤영훈 교수(성결대)가 '좀 노는 청년들의 놀이터로서 교회' △정대경 교수(숭실대)가 '디지털 교회?'를 주제로 강연한다.

북콘서트에 참석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4월 30일(주일)까지 구글 폼으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사전접수자 전원에게 신간 '흩어진 MZ세대와 접속하는 교회'를 증정하며, 특별히 선착순 30명에게는 관련 서적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더욱 자세한 행사 정보를 알고 싶다면, HTSN 공식홈페이지(www.htsn.or.kr)에 방문하거나, 이메일(htsnofficial@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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