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재도약 방안 모색"

"한일장신대, 재도약 방안 모색"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제58차 총회, 신임 총동문회장 문화규 목사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5월 31일(수) 22:20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제58차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회장 문화규 목사.
한일장신대학교(총장:채은하) 총동문회가 지난 5월 30일 대학 봉사교육관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동문회장에 문화규 목사(지명교회)를 선출했다.

한일장신대 370여 명의 동문회가 참여한 자리에서 문화규 신임 회장은 "20여 년간 총동문회에서 몸담은 경험을 살려 학교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정상화에 노력하겠다"라며, "체육대회와 합창대회 등으로 동문들의 화합을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일장신대 총동문회는 공천위원회에서 추천한 류제혁 목사(양전교회), 양인석 목사(전주강림교회)를 동문이사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가 '우리가 당한 일이' 제하로 설교하고 채은하 총장과 황세형 목사(전주시온성교회), 신학대학원 총동문회장 최훈창 목사(함께하는교회)가 축사했다.

한편 이날 총동문회는 학부생 8명과 대학원생 2명 등 10명에게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임원 명단.

▲회장:문화규 <부>유재현 이남숙 최연범 홍순식 홍철원 ▲사무총장:김정태 ▲서무국장:문승현 <차>조현철 ▲재무국장:김용덕 <차>김은자


최샘찬 기자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직전회장 남기인 목사가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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