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6월 01일(목) 11:05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황진웅)가 대를 이어 선교에 헌신한 장로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표창했다.

전국장로회는 지난 5월 30일 양동제일교회(곽군용 목사 시무)에서 제51-3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3·4대(代) 장로들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4대 장로는 유영선(서울서 용산), 방석원(경동 금호), 김신호(경안 안동) 장로 등 3명이다.

3대 장로는 최진국(서울동북 광릉내), 김길중(서울북 장석), 우명숙(영등포 목민), 박기석(서울강동 분당제일), 김영동(서울강서 남광), 김규석(충북 청주산남), 이지웅(부산 김해감천), 전명훈(대구동 동촌제일), 김인수(경안 명동), 석위진(평양 성문), 장사범(평남 영주) 장로 등 11명이다.

또한 실행위원회에서는 7월 5~7일 경주에서 열릴 전국장로수련회 기간 중 선교바자회를 진행하기로 하고 물품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해외 선교사 및 북한 이탈주민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전국장로수련회에는 약 3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강사로는 이상억 교수(장신대), 인요한 박사(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박래창 원로장로(소망교회), 송일 목사(애나하임한인장로교회), 장승권 목사(청주서남교회), 성원용 선교사(프랑스), 최석환 군목(대령), 이병욱 원장(대암클리닉),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박신철 목사(주왕교회), 김종대 목사(이리북문교회),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 등이 나선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