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브리핑 ]
신효선 기자 elly@pckworld.com
2023년 06월 30일(금) 17:42
한 주간 주요 소식을 알려드리는
한국기독공보 '주간 브리핑',
6월 다섯 째 주 소식입니다.
1. 전도부흥 시상식
교단 소속 노회와 교회의 예배 회복과 전도 열기 확산을 위해
제107회 총회가 대대적으로 전개한
'2023 전도부흥운동'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전도부흥운동 최우수상은
전도운동기간에 새신자 2000여 명을 전도한 순천노회가 수상했고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최우수상장과
승합차 1대 가격인 상금 5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우수노회는 영등포노회와 여수노회가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을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전남노회, 서울강서노회, 서울남노회가 장려상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서류를 접수한 18개 노회에는
상금 50만 원씩을 전달했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순천노회장 최하종 목사는
"코로나19가 우리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갔지만
총회 전도부흥운동은 예배를 회복하는 큰 희망이 됐다"며
"전도운동을 멈추지 않고
올해 하반기까지 새신자 4000여 명을 전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목사고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2023년도 목사고시에 1079명이 응시해
최근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7명, 군목 7명, 북한이탈주민 4명,
선교사 1명, 장애인 13명, 청목 8명이 포함됐으며
남성 769명, 여성 3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응시생들은 경건회를 먼저 가진 후
설교-논술-성경-교회사-헌법-면접 순으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1교시 설교문 작성은 다니엘 6장 10절을 본문으로
'다니엘의 감사'가 출제됐으며
2교시 논술은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기술'하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녹취 : 고시위원장 안영대 목사]
"목사로서 가장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소양과 앞으로 목회하는데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를 다뤘다. 예상문제와 핵심문제 문제집 안에서 중점적으로 출제했다"
목사고시 합격자는 8월 초 총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108회기 여성총대 41명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 여성총대 노회보고 현황에 따르면,
현재 33개 노회가 목사 16명, 장로 25명으로 구성된
총 41명의 여성 총대를 선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5명인 2.3%에 비해 6명 증가한 수치로
역대 여성 총대 중 최대 인원이지만
전체 총대 중 2.7% 비율로 3%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회에 여성 총대를 2인 이상 파송한 노회는
서울, 서울강동, 서울강남, 충북, 김제, 경안, 평남, 평북 노회 등 8개 노회입니다.
한편, 총회 여성 총대 할당제와 관련해 총회 평신도위원회는
지난 제107회 총회에,
총대 20인 이상 노회로부터
여성 목사총대 1명, 여성 장로총대 1명을 파송하도록 청원한 바 있습니다.
4. 연금재단 지역설명회
총회 연금재단이 6월 19일 원주제일교회에서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20일 광주남문교회에서 서부지역,
26일 경동노회 회관에서 동부지역,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수도권지역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연금재단은 이 자리에서 가입자와 수급자들에게
재단 현황과 기금운용 상세 현황, 수익률,
특별관리 중인 자산, 업무 프로세스 등을 상세 설명했습니다.
연금재단 총자산은 2023년 5월 말 현재 5841억 원으로
올해 1~5월 평균수익률 11.58%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연금재단 가입자는
5월 말 기준 1만 7736명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기독공보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
한국기독공보 '주간 브리핑',
6월 다섯 째 주 소식입니다.
1. 전도부흥 시상식
교단 소속 노회와 교회의 예배 회복과 전도 열기 확산을 위해
제107회 총회가 대대적으로 전개한
'2023 전도부흥운동'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전도부흥운동 최우수상은
전도운동기간에 새신자 2000여 명을 전도한 순천노회가 수상했고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최우수상장과
승합차 1대 가격인 상금 5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우수노회는 영등포노회와 여수노회가
상장과 상금 500만 원을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전남노회, 서울강서노회, 서울남노회가 장려상에 선정돼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서류를 접수한 18개 노회에는
상금 50만 원씩을 전달했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순천노회장 최하종 목사는
"코로나19가 우리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갔지만
총회 전도부흥운동은 예배를 회복하는 큰 희망이 됐다"며
"전도운동을 멈추지 않고
올해 하반기까지 새신자 4000여 명을 전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목사고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2023년도 목사고시에 1079명이 응시해
최근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 7명, 군목 7명, 북한이탈주민 4명,
선교사 1명, 장애인 13명, 청목 8명이 포함됐으며
남성 769명, 여성 3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응시생들은 경건회를 먼저 가진 후
설교-논술-성경-교회사-헌법-면접 순으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1교시 설교문 작성은 다니엘 6장 10절을 본문으로
'다니엘의 감사'가 출제됐으며
2교시 논술은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기술'하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녹취 : 고시위원장 안영대 목사]
"목사로서 가장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소양과 앞으로 목회하는데 무엇이 필요한 것인가를 다뤘다. 예상문제와 핵심문제 문제집 안에서 중점적으로 출제했다"
목사고시 합격자는 8월 초 총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108회기 여성총대 41명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 여성총대 노회보고 현황에 따르면,
현재 33개 노회가 목사 16명, 장로 25명으로 구성된
총 41명의 여성 총대를 선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5명인 2.3%에 비해 6명 증가한 수치로
역대 여성 총대 중 최대 인원이지만
전체 총대 중 2.7% 비율로 3%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회에 여성 총대를 2인 이상 파송한 노회는
서울, 서울강동, 서울강남, 충북, 김제, 경안, 평남, 평북 노회 등 8개 노회입니다.
한편, 총회 여성 총대 할당제와 관련해 총회 평신도위원회는
지난 제107회 총회에,
총대 20인 이상 노회로부터
여성 목사총대 1명, 여성 장로총대 1명을 파송하도록 청원한 바 있습니다.
4. 연금재단 지역설명회
총회 연금재단이 6월 19일 원주제일교회에서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20일 광주남문교회에서 서부지역,
26일 경동노회 회관에서 동부지역,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수도권지역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연금재단은 이 자리에서 가입자와 수급자들에게
재단 현황과 기금운용 상세 현황, 수익률,
특별관리 중인 자산, 업무 프로세스 등을 상세 설명했습니다.
연금재단 총자산은 2023년 5월 말 현재 5841억 원으로
올해 1~5월 평균수익률 11.58%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연금재단 가입자는
5월 말 기준 1만 7736명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기독공보 주간 브리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