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콰이어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서 은메달

가스펠콰이어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서 은메달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3년 07월 15일(토) 17:42
가스펠콰이어 빅콰이어(대표 안찬용, 단장 이주영)가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경쟁부문인 팝앙상블 챔피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빅콰이어는 불후의명곡, 나는가수다, 복면가왕 등 다양한 국내 방송 활동과 커크프랭클린, 아발론, 이스라엘호튼 내한시 함께 협연하며 예배사역 및 교계 활동을 하는 크리스천 예술 커뮤니티이다. 가수 진주가 디렉터와 지휘를 맡았으며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Lean on me', 'I will survive', 'The Greatest Love of all', 'hand in hand' 등 4곡의 명곡들을 15분간 노래했다. 마지막 곡 'hand in hand'에서는 많은 관객들이 함께 부르며 환호했다.

빅콰이어 대표 안찬용 교수는 "다음세대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해보지 못한 다양한 합창 경험을 하게 된 부분에 감사하고 이렇게 전세계인들과 평화에 대해 노래하고 함께 어우러져 축제하는 것이 행복하고 좋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더불어 은메달 수상이라는 특별한 선물까지 받게 해준 모두의 섬김과 노력에 감사하며 주관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강릉세계합창대회는 전세계 34개국 323개 합창단 8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3일 폐막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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