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춘봉 장로 남선교회 수석부회장 후보 발대식

유춘봉 장로 남선교회 수석부회장 후보 발대식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8월 31일(목) 07:49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인 유춘봉 장로의 선거 발대식이 마련됐다.
유춘봉 장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차기(제83회기) 수석부회장 후보인 유춘봉 장로(전서노회 고수교회)의 추대·발대식이 8월 3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유춘봉 장로의 수석부회장 당선을 위해 협력을 다짐하며 응원하는 자리가 됐다.

유춘봉 장로는 "내년 창립 100주년을 맞게 될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또 다른 100년의 역사를 써내려가야 할 전환점에 있는데, 친화력과 분별력 그리고 겸손한 섬김으로 모두를 포용할 지도자가 필요하다. 이 일을 저에게 맡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장로는 "이 거룩한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니 험난한 파도를 넘어 뭍에 안착하도록 꼭 도와달라"고 전했다.

유춘봉 장로는 전서노회 남선교회장과 남선교회 호남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연합회에서는 부회장과 회계, 재정부장, 역사위원장, 규칙부장, 공천위원장 등을 지냈다.

유 장로는 전통도예 동곡요 3대 요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예술문화 명인(전통자기 부문)으로 지정받았다.

한편 1부 예배에서는 총회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때가 이르매' 제하로 설교하고, 전 총회 부총회장 이현범 장로가 기도했으며, 전서노회장 정성수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축하의 시간에는 내빈으로 참석한 총회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와 총회 평신도위원장 유재돈 장로를 비롯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전 회장으로 김용재 장로, 표명민 장로, 윤재인 장로, 박찬환 장로 등이 격려사 및 축사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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