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3년 09월 24일(일) 23:46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제2회 대한민국음악제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Rise Up Again Korea)'이 오는 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열린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는 내용의 시편 126편 5~6 말씀을 중심으로 준비된 이번 음악회는 한미 상호방위조약 체결 70주년을 기념해 국군의 날 개최된다.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백석대)가 예술총감독으로 참여했다. 한국 가곡의 원조로 꼽히는 임청화 교수는 한국 가곡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휘 김봉미, 음악감독 장동인, 소프라노 김영미, 메조소프라노 신현선, 테너 김중일, Nurkanat Tapiyev, 바리톤 박경준 김종표가 무대에 오른다.

솔리데오장로합창단, 배재아펜젤러합창단, 어린이노래그룹 작은평화, 인천콘서트챔버, 배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도 함께 한다.

이번 음악회는 KCLASSIC이 주관하며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황교안)가 주최한다. 대회장은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김상복 박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