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회 총회 선거 역시 '투명, 공정'으로

109회 총회 선거 역시 '투명, 공정'으로

[ 108회기상임부위원장인터뷰 ] 선거관리위원장 박한규 장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10월 06일(금) 09:53
"선거의 모든 과정이 총회와 교회의 원칙과 가치에 부합하고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총대들의 의견을 소중하게 받아들여 총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선거관리위원장이 되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된 전 부총회장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는 "선거관리위원회는 인사적 행위를 넘어, 교회의 미래와 방향성을 결정하는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그 책임의 무게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108회기 선거관리위원회의 역점 사안으로는 역시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목했다. 박한규 장로는 "교단의 미래를 위해 선택될 리더십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과정을 통해 결정돼야 한다"며 "선거 과정이 명확하고 정직하게 공유돼, 구성원들이 각 후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109회 총회 선거를 위한 전국 교회와 총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를 요청한 박한규 장로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교단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어려움과 도전이 있겠지만, 한국교회의 발전과 총회의 복음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렇기 때문에 총대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한규 장로는 105회 장로 부총회장,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부산동노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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