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 시작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 시작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3년 10월 12일(목) 12:47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108회기 13개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가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제108회 총회는 교단 산하 69개 노회를 중심으로
9476개 지교회가 합심하여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를 통해
노회와 교회의 치유와 화해 부흥을 목표로
13개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엽니다.

첫 테이프는 서울북·서울서북·경기·서울강서노회 등
4개 노회가 연합한 경기지역에서 끊었습니다.

이날 4개 노회의 노회원들은
코로나 이후 침체된 한국교회에
성령 충만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날 수 있기를
한 목소리로 기도했습니다.

[인터뷰 : 김의식 총회장]

이날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는
장장 7시간에 걸쳐 1부와 2부로 진행됐습니다.

1부 치유세미나는 치유 말씀 전도, 기도 등
4가지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으며
총회 부서기 김성철 목사의 인도로
2부 연합부흥성회를 열었습니다.

부흥성회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의 열기로 채워졌습니다.
부흥성회 말씀은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은퇴목사가
'새 시대 새 일꾼'을 주제로 전했습니다.

[녹취 : 정성진 목사]

한편, 제108회기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는
경기지역을 필두로
강원 대구 충남 경북 이북 전남 제주 등에 이어
충북지역을 끝으로 2개월 간 진행됩니다.

총회 산하 전국 교회가 합심하며 기도하는
치유세미나와 연합부흥성회를 통해
치유와 화해, 부흥을 이루고
이 사회와 민족, 세계와 생태계까지
치유되기를 소망하는 기도가 이루어지길 바라봅니다.

한국기독공보 최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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