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제108회기 고시위 첫 임원회 열어

총회 제108회기 고시위 첫 임원회 열어

총회 수임안건 점검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10월 18일(수) 21:04
고시위원회 임원회가 수임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108회기 고시위원회(위원장:안창호) 임원회가 첫 회의를 16일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교육훈련처 회의실에서 열고, 수임안건을 점검했다.

고시위원회는 제108회기에 총회 수임안건으로 목사고시 응시자와 목사 임직자를 대상으로 성범죄경력조회 및 범죄경력회보서를 제출할 수 있는 관련 법안을 범교단적으로 법제화하는 청원과 관련해 기초법안을 작성하는 업무를 맡았다.

이 안건은 "목사고시 응시자와 목사 임직자는 앞으로 교계를 이끌어 갈 지도자이기에 기본적인 자질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미에서 헌의된 배경을 갖고 있다.

또한 회의에서는 권역별 실행위원회와 목사고시의 설교 및 논술 연구위원 조직을 완료했다. 실행위원의 경우, 직계가족이 해당 회기에 목사고시 대상자이면 위원이 될 수 없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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