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원회 제108회기 첫 회의 '조직 구성'

여성위원회 제108회기 첫 회의 '조직 구성'

위원장 김순미 장로 선출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11월 01일(수) 14:11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내에 양성평등 문화 정립을 위해 활동하는 여성위원회가 제108회기 첫 회의를 1일 열고 조직구성을 완료했다.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순미 장로(전 장로부총회장·영락교회)가 선출됐다. 서기와 회계 선임은 위원장에게 위임됐다.

또한 회의에서는 지난 제98회기부터 조직 이후 그동안의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방향성을 논의했다.

여성위원회는 제98회 총회에서 신설 후 제104회기에 양성평등위원회로, 제105회기에 인권및평등위원회로, 제106회기에 동성애대책및양성평등위원회로 명칭이 계속 변경되다 제107회기에 다시 여성위원회로 조직됐다.

한편 여성위원회는 지난 회기 정책세미나를 열어 여성사역 활성화 방안과 여성 권익 증진 정책을 모색했으며, 여성 총대 간담회를 통해 '여성 총대 할당제' 실현 가능성을 타진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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