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위원회 등 3개 부·위원회 임원 선출 |2021. 10.07
[ 제106회총회 ]    재정부에 이어 국내선교부, 세계선교부 정족수 미달

제106회 총회 각 부·위원회 회의 둘째날인 7일 국내선교부, 헌법위원회 등 5개의 부·위원회 회의가 예정돼 있었지만, 국내선교부와 세계선교부는 정족수 미달로 산회됐다. 국내선교부와 세계선교부는 규칙에 따라 1시간을 기다렸지만 성수 인원이 안돼, 15일과 12일로 각각 다시 모이기로 했다. △ 교육자원부 위원장 : 이기주 목사(울산노회 사랑선교교회), 서기 : 윤마태 목사(천안아산노회 천안서…

정치부·규칙부 등 5개 부·위원회 임원 선출 |2021. 10.06
[ 제106회총회 ]   각 부·위원회 회의 첫날 … 재정부는 정족수 미달로 산회

제106회 총회 각 부·위원회 회의가 6일~8일 3일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 등 부속회의실에서 열리는 중이다. 오늘 6일 열린 회의는 11시에 정치부,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1시에 규칙부와 평신도지도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열렸으며, 2시에 열린 재정부는 정족수 미달로 산회돼 13일 오후 2시 다시 모이기로 했다. △ 정치부 부장 :김성철 목사(서울서북노회 산성교회), 서기 :…

2021가을노회 개막…교리·정치·권징 개정 수의 |2021. 10.06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가운데서도 제106회 총회를 청정총회로 무사히 마친 데 이어 지난 5일 서울강남, 충주, 포항, 포항남노회를 시작으로 전국 69개 노회들의 2021년 가을 정기노회가 개막한다. 노회 일정은 10월에 집중 돼 있으며, 11월에도 6개의 노회가 열리게 된다. 전국노회의 마지막 일정은 11월 15일 노회회관에서 열리는 김제노회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몇 차례 노회를 개…

"교원 임용, 강제위탁은 사학의 인사권 침해" |2021. 09.10
미션네트워크, 포럼 열고 개정법률안이 기독사학에 미치는 영향 분석

최근 국회를 통과한 사립학교법 개정법률안이 기독교학교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는 포럼이 기독교학교 법인 이사, 소속 학교장, 교목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이재훈)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사립학교 교원임용 강제위탁 제도와 기독사학의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개정된 법률안 중 특히 논란이 되고 있…

아신대, 희년 앞두고 새 출발 비전 발표 |2021. 09.09
9일, 아신대 정홍열 총장 교계 기자 간담회서 제시

오는 2024년 희년을 앞둔 아신대학교(총장:정홍열)가 선교현장에 맞는 효율적인 세계선교 모델 제시 등의 목표를 담은 '희년을 향한 새 출발!' 비전을 발표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는 지난 7월 1일부로 '아신대'로 새롭게 교명을 변경했다. 개교 47주년을 맞는 아신대는 9일 이사장 이장호 목사가 시무하는 높은뜻광성교회에서 교계 기자회견을 열고, 선교현장에 맞는 선교모델을 새롭…

'교원 채용시험 위탁' 결국 국회 통과 |2021. 09.01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헌법소원 준비...변호인단 꾸리는 중

사립학교의 교원선발권을 제한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지난 8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사립학교 초·중등 교원의 신규 채용시 필기시험의 교육감 위탁이 의무화 됐다. 개정 조항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후 실시되는 공개전형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 법안은 사학의 자율성과 인사권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사학법인단체를 비롯해 야당, 교육계 일각에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으나 전격 통과됐다. …

한국교회 전체 '사립학교 교원임용 위탁' 강력 반대 |2021. 08.24
"개정 사학법 대로면 '이단 교사' 못 막는다" 위기감… 24일 '한국교회 긴급 성명서' 발표

사립학교의 교원선발권을 박탈하는 법률안이 여당의 단독처리 속에 강행됨에 따라 기독교학교와 한국교회 전체가 강제입법을 반대하며 이같은 행위를 규탄했다. 교계는 이 법안의 독소조항이 철폐되지 않으면 낙선운동, 헌법소원 등 모든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여당의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장로교총연합,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는 24일 공동으로 '한국교회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

교사 채용시험 위탁? "사립학교 기반 붕괴" |2021. 08.22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사립학교 교원임용 교육감 강제위탁 입법 규탄

사립학교가 교사를 임용할 경우 시도교육청이 실시하는 필기시험을 거치도록 강제위탁하는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지난 19일 밤 기습적으로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기독교학교를 포함한 사립학교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이재훈)는 20일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여당의원들이 단독으로 처리해 통과시킨 '사립학교 교원임용의 시도교육감 강제위탁' 등의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

기독교대안학교 교사들 토론 역량 강화 |2021. 08.11
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 '디베이트와 토론' 워크숍 개최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탐구하도록 돕기 위해 기독대안학교 교사들이 토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한대연, 이사장:김승욱)가 주최하고 소명교육공동체(교장:신병준)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 6~7일 '디베이트와 토론'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대안학교 교사 30여 명이 줌과 유튜브로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첫째날 강창석 성경교사(꿈의학교)의 …

106회 총회 여성총대 34명…역대 최다 |2021. 07.22
26개 노회가 여성총대 파송, 서울강남노회는 목사 2명, 장로 2명 등 총 4명 보내

제106회 총회에 참석하는 여성총대는 34명으로 역대 최다가 될 전망이다. 목사 총대 10명, 장로 총대 24명으로, 1997년 제82회 총회에 처음으로 교단 내 여성 장로 3명이 총대로 참여한 이후 최대 숫자다. 전국 69개 노회 중 3분의 1이 넘는 26개 노회가 제106회기 여성총대를 파송했다. 특히 서울강남노회는 목사와 장로 등 각 2명 씩 총 4명을 보내 가장 많은 수의 여성총대를 …

부총회장 후보 3인 등록… 목사 2, 장로 1명 |2021. 07.22
정헌교·이순창 목사, 이월식 장로...예비후보 등록자 전세광 목사, 이준삼·이형규 장로 등록 안해

22일 오늘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등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목사 후보에 정헌교 목사와 이순창 목사, 장로 후보에 이월식 장로가 등록했다. 예비 후보등록자 중 전세광 목사, 이준삼 장로, 이형규 장로 등 3명은 최종 등록을 하지 않았다.

총대 자격 심사…2명, 해당 노회에 교체 요청 |2021. 07.21
총대등록심사위원회, 2개 노회에 '총회 직영기관 유급직원 총회 총대 불가' 결의 이행 주문

전국 69개 노회에서 제출한 106회 총회 총대 명단이 접수돼 지난 12일 총대등록 심사가 실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대등록심사위원회(위원장:윤석호)는 이날 접수된 1499명(목사총대 750명, 장로총대 749명)의 명단을 심사했다. 이 중 서울강북노회와 서울서북노회의 장로총대 각 1명 씩이 현재 총회 산하기관의 유급직원인 것으로 확인돼 해당 노회에 교체를 요청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

신정호 총회장, 한남대 이사장에 선출 |2021. 06.23
오는 26일부터 4년 임기

한남대학교 제 23대 이사장에 본교단 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은 지난 21일 제203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정호 이사장은 "기독교대학인 한남대학교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며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7년 6월부터 한남대 이사로 봉직한 신…

"종교교육의 자유 침해 문제 함께 해결" |2021. 05.28
초대 이사장에 이재훈 목사 선출…기독사학의 건학정신 지키기'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 창립

기독교사학의 건학 정신을 지키며 건강한 기독교교육의 회복을 위해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기독 사학법인들의 연합체인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는 지난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이사장에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한동대 이사장)를 선출하는 한편 정관심의, 재산출연 등을 승인하고 법인을 이끌어갈 이사회를 조직했다. 기독교 사학 증진을 위해 창립된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는 국내 기독교…

기독대학 채플수업 의무가 '종교자유 침해'? |2021. 05.28
대법원 판결과 배치되는 판단 내린 인권위, "채플수업 강제 종교자유 침해…대체과목 개설" 권고 대법원 "종교교과 이수를 졸업요건으로 정한 사립대의 학칙은 헌법상 종교자유 배치 안돼"

기독교 건학이념으로 세워진 사립대학교의 채플수업 의무 규정이 개인의 종교자유를 침해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1998년 숭실대가 승소한 '종교교과 이수를 졸업요건으로 정한 사립대의 학칙은 헌법상 종교의 자유에 배치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에 정면으로 반대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는 광주보건대학교의 한 학생이 제출한 진정서에 대해 채플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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