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대, 교회교육 대안 찾기 총력" |2020. 09.25
[ 제105회총회 ]    교육자원부장 황세형 목사 인터뷰

"촉박하고 긴급합니다. 많은 교회들이 당황하고 있고, 총회가 우선적으로 대안을 마련해주길 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포문을 연 제105회기 교육자원부장 황세형 목사(전주시온성교회)는 "교회교육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면 늦는다"면서 "코로나와 함께하는 지금, 교회교육의 대안을 찾아 전국교회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눠야 한다"며 대안 찾기의 시급성을…

제105회기 교육자원부장에 황세형 목사 선출 |2020. 09.25
[ 제105회총회 ]    만장일치로 선출, "코로나 속 교회교육의 대안 찾는 것 급선무"

제105회기 총회 교육자원부 회의가 24일 열려 신임부장에 황세형 목사(전주시온성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 조직과 실행위원을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회의는 재적부원 128명 중 80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려 황세형 목사가 단독후보로 추천돼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전례대로 신임부장이 서기 이기주 목사(사랑선교교회), 회계 박기상 장로(시온성교회)를 지명해 임원을 조직했다. 신임부장 황…

105회기 신학교육부장 민경운 목사 선출 |2020. 09.24
[ 제105회총회 ]    후보자 2인 치열하게 경합...민 목사, 3표차로 당선 이해충돌 vs 기본권 침해 의견 팽팽하게 대립

제105회기 총회 신학교육부장에 서울동노회 민경운 목사(성덕교회)가 선출됐다. 23일 열린 105회 총회 신학교육부 회의에선 부장 선출 등 임원 조직에 이어 각 권역별 실행위원들을 선출하고 수임안건의 심의는 실행위원회에게 일임한 뒤 마쳤다. 교단 산하 7개 신학교 법인의 총회파송 이사 및 감사 공천권과 각 신학교의 재산 매각 심의권을 갖고 있고 신학교 개방이사추천 위원을 추천하거나 혹은 자천…

총회 훈련원운영위원장에 박석진 목사 선출 |2020. 09.23
[ 제105회총회 ]    부원회의에서 단독 추천 받아 만장일치로 선출

제105회기 총회 훈련원 운영위원장에 포항노회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가 선출됐다. 22일 열린 총회 훈련원 부원회의에서 단독추천을 받은 박석진목사가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위원회 모임은 과반이 출석해야 개회가 가능한 가운데 이날 훈련원 부원회의는 개회시간까지 과반이 되지 않아 6분 여를 기다리다 재적 68명 중 36명이 참석해 개회했다. 서기와 회계는 신임위원장의 추천으로 …

105회기 총회 고시위원장에 한상영 목사 선출 |2020. 09.23
[ 제105회총회 ]    총회 고시위원회 위원회의, 서부권역 후보 2인 경합

제105회기 총회 고시위원장에 광주노회 한상영 목사(광주창대교회)가 선출됐다. 22일 열린 제105회기 총회 고시위원회 회의는 재적 68명 중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돼 2인 후보를 두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해 직전 회기 서기를 맡았던 한상영 목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고시위원장은 당해년도 총회장 권역에서 선출하도록 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과 전남지역에서 각각 후보가 추천돼 경…

헌법위원회, 8개 이첩안 심의 결과 '연구 진행' |2020. 09.23
[ 제105회총회 ]   105회기 1차 회의 열고 임원 조직, 위원장에 이진구 목사 선출

총회 총대 수 축소 연구 다시 진행될까. 22일 열린 제105회기 총회 헌법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총회 총대 수 축소, 헌법 28조 6항 시행규정 제정, 재판국을 화해조정심판국으로 개편, 농어촌교회 폐당회 관련 개정 등 이첩된 8개 헌의안의 심의결과, 모든 안건을 한 회기 동안 연구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와 같은 헌의안 심의 결과는 총회 임원회에 보고 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헌법위원장…

온라인 총회, 그후 |2020. 09.22

스마트 총회로의 전환에 앞장서 왔던 본교단이 코로나 방역 속에서 선도적인 모습으로 제105회 총회를 온라인총회로 개회했지만 회무 진행에 있어서는 한계에 부딪혔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상호 소통 부분에 있어서는 회집교회들에서 불만이 터져나왔다. 방역 강화조치로 대규모 회집이 불가한 상황에서 1500명의 총대를 38개 회집교회로 분산해 온라인으로 회무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

수도권 교회 비대면예배 인원 49명까지 완화 |2020. 09.18
20일 주일부터 예배실 규모·갯수 따라 참여인원 추가 가능 한교총, "교회 모든 집회 침해받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 요청

오는 20일부터 수도권 교회에서 드리는 비대면 예배 인원 기준이 완화된다. 예배 영상 제작 및 송출을 위한 필수인력을 20명으로 일괄 제한하던 것에서, 예배실 규모에 따라 최대 49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완화된 조치가 18일 나왔다. 교계와 문화체육관광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이 회의를 통해 마련한 비대면예배 기준에 따르면 예배당 좌석 규모가 300석 이상일 경우 50명 미…

50명 이하 교회가 절반 … 약해지는 교단 허리 |2020. 09.14
통계위, 교세 통계 컨설팅 분석 결과…오는 105회 총회에 보고

본교단 교회의 구조가 최근 10년 사이 초소형 교회의 비중은 급증하고 있으며 전체의 0.2%를 차지하는 초대형교회 21곳이 교단 전체 교인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 통계위원회(위원장:조재호)가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에 의뢰해 오는 105회 총회에 보고하는 교세 통계 컨설팅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교인 수 30명 이하 교회의 비중은 33.8%로 10년 전보다 1…

코로나 대비, 교회교육의 대대적인 전환 필요 |2020. 09.11
다음세대중장기대책TF팀, '미래세대교육위원회(가칭)' 명칭 변경 연구 중 교회, 안전과 필요 충족하는 장소로 자리매김 … 상호소통 중요한 시대

코로나 상황 속에서 교회의 교육이 '온라인'으로 대이동을 한 가운데, 현재 교단의 교육과정, 콘텐츠, 학습방법 등에 대대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코로나 시대와 그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조직된 총회 교육자원부의 다음세대중장기대책TF팀이 10일 두번째 모임을 화상회의로 열고, 교육목회의 전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현재의 위기상황을 헤쳐나가는 두 교회의 사례 발표를 듣는 한편 소규…

연금재단 이사 수 15인 조정안 상정 |2020. 09.10
제105회 총회 규칙개정안, 법리부서 위원 자격 요건 강화 … 임원선거조례 개정안 등도 상정

제105회 총회에 연금재단 이사 수 상향 조정, 법리부서 위원 자격 요건 강화 등이 포함된 규칙 개정안이 상정된다. 지난 총회 수임안건을 연구한 결과 총회 규칙부는 연금재단 이사 수를 현재 11명에서 15인으로 상향 조정하고, 이사에 비총대 전문인 이사 2명을 포함하는 정관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가입자회 이사를 현행 3명에서 5명으로 늘려 지역별 균형 있는 공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개정…

구역 모임 '줌 사용법' 영상 눈길 |2020. 09.09
소망교회가 제작한 내부성도용 유튜브 영상… 노출 이후 지역교회용 제작 요청 이어져 저작권 사용 침해없는 전국교회용 버전 제작 업로드 예정

코로나19 시대에 교회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온라인 도구로 줌과 유튜브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교회내 대면모임 제한이 길어지는 상황에서는 화상회의가 가능한 '줌'을 활용한 구역모임, 성경공부 등 소그룹 모임이 필수가 됐다. 이런 가운데 아직도 줌 활용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면, 최근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시무)가 제작한 '온라인 구역모임 줌 사용법' 유튜브 영상이 도움이 될 듯하…

예금압류로 확대…피해 최소화 위해 협상 진행 |2020. 09.09
[ 제105회총회이슈 ]   상고 중인 '10개교회 강제 경매' 건

'10개 교회 강제경매 사건'은 이번 회기에 채권자가 부동산뿐 아니라 추가로 예금 채권까지 압류를 진행하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본교단 뿐 아니라 대부분 교단들은 지교회의 재산이 사유화 되는 것을 막고 임의로 사용하는 폐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지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비영리재단법인인 유지재단을 통해 산하 교회들의 총유재산을 공적이고 투명하게 유지 관리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사의 절반 개방이사로' 사학법 개정안 … 기독사학 존립 우려 |2020. 09.03
총회·기정추, 사립학교법 개정안 관련 기독교학교 긴급 세미나 개최

사립학교의 자율성과 정체성을 심각하게 제한하는 법안이 10여 년만에 다시 발의돼 우려가 되고 있다. 특히 발의된 개정안들이 법인이사회 내 개방이사 수를 현재의 2배로 확대하고, 학교의 장 임용시 대학평의원회나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한 2배 수 인사 중 한 명을 임용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사실상 사립학교의 건학이념에 따른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훼손한다는 지적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105회 총회 화상회의는 현행법상 불가능" 의견 |2020. 08.31
총회 규칙부 실행위원회, "안타깝지만 법리부서가 법을 어기는 결정 내리기 어렵다"

교단의 현행법으로는 이번 제105회 총회의 화상회의는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28일 오전 열린 총회 규칙부 실행위원회에서 모아졌다.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실내 50인 이상 모임이 불가능해지자 총회 임원회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총회 진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국가재난에 해당하는 불가피한 경우에 한하여 규칙적용을 예외로 하여 제105회 총회를 '온라인 총회'로 진행할 수 있는지 질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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