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공보주일'은 교단의 '문서선교주일' |2024. 04.11
대한예수교장로회 제82회 총회 셋쨋날인 1997년 9월 25일, 매년 4월 둘째주일이 한국기독공보주일로 제정된다. 당시 총회는 정부가 4월 7일을 '신문의 날'로 정해 언론 발전을 힘쓰는 모습에 공감하며, '교단 신문의 발전을 위해 전국 교회가 기도와 후원에 힘쓰자'는 취지로 한국기독공보주일을 제정했다. 총대들은 한국기독공보주일을 교단의 '문서선교주일'로 여겼다. 82회 총회에 참석한 총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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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 인간다운 삶 영위하도록 돕는 것" |2024. 01.03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김의식)가 교회와 세상의 치유에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사역 현장과 삶의 자리에서 치유를 실천해 온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치유의 방향과 주안점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교회가 이웃을 변회시키는데는 적어도 한 세대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치유하려면 적어도 5년 혹은 10년 정도의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접근해야 합니다." 필리핀 오지에서 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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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인의 삶 '천로역정', 설교로 재구성 |2023. 11.30
인터뷰-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 출간한 조성래 목사
동숭교회 사찰집사로 섬김을 시작해 30년 간 목회자의 길을 걸은 조성래 목사(광명만나교회)가 천로역정을 소재로 한 설교집 '천국을 향해 가는 순례자(도서출판만나)'를 출간해 화제다. 사찰집사로 일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통과한 조 목사는 이후 서울장신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목연)을 거쳐 1994년부터 양평백석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했다. 양평백석교회는 동숭교회 창립 40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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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급한 청년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 |2023. 11.29
1년 동안 기획을 진행하며 '청년'이라는 가장 빛나는 단어가 '힘듦'과 '막막함'같은 부정적 느낌으로 다가왔다. 본보는 지난 2월부터 '청년, 괜찮습니까?'를 주제로 매월 한 차례 교회의 청년 사역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기획이 시작된 107회기는 총회적으로도 청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다. 청년 사역 활성화를 이끌 전담 위원회가 신설됐고, '청년 지도자 리더십 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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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구 목사 별세 |2023. 11.21
최대구 목사(진주남노회 상수리교회 은퇴)가 21일 별세했다. 향년72세. 23일 포항성모병원장례식장에서 발인예배를 드린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복자 여사, 장녀 최희은 목사와 사위 조광민 목사(홍광교회) 등 2녀 1남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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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가 잊혀진 추수감사절 |2023. 11.15
추수감사절은 아메리카 대륙에 정착한 청교도들이 어렵게 수확한 농작물로 감사예배를 드린 것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하지만 교인 대부분이 추수를 경험지 못하는 오늘날에는 그 감격과 의미를 찾기가 쉽지 않다. 사실 추수감사절은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과 관련이 깊다. 신대륙에 정착한 기독교인들의 생활환경은 안락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런데 그들에게 한 가지 감사할 일이 생겼는데, 그것이 계절을 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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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유, 전국으로 확산돼야 |2023. 11.07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전국의 목사·장로를 초청해 진행한 '13개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가 10일 충북 지역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총회는 매번 회기를 시작하며 지역별 세미나를 열어 주제에 따른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노회들의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해 세미나가 예배의 회복과 전도에 무게를 뒀다면, 올해는 영적인 치유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총회는 세미나와 별도로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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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 아카데미 인간론 시리즈' 외 |2023. 10.06
생선 아카데미 인간론 시리즈 박진석 / 하영인 '생활 선교사'는 모든 신앙인이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선교적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저자는 '생활 선교사'를 줄여 '생선'이라고 부르며, '생선 아카데미'가 다루는 12주제 중 첫번째인 인간론을 10권의 소책자로 엮었다. 12주제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교회, 가정, 성령, 천사, 타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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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총회장 윤택진 장로 "교회 회복의 윤활유 되고 싶어" |2023. 09.19
"우리 교단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지체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총회에서 부총회장에 선출된 윤택진 장로(대전노회 대전제일교회)는 "108회기 주제인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가 사역 현장에서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동반성장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및 역량의 극대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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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을 만나다' 외 |2023. 09.07
성경의 땅 이스라엘에서 다윗을 만나다 유병성 / 생명의말씀사 베들레헴에서 태어나 예루살렘에서 장사된 다윗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며 이스라엘의 풍습, 절기, 문화, 사회적 관점 등을 정리한 책이다. 오랜 기간 성서고고학을 연구해 온 저자는 마치 방문자에게 의미 있는 유적을 소개하는 안내인처럼 성서 이야기와 현장을 연결하고 있다. 각 여정 마다 지도를 활용해 역사적, 지리적 상황을 요약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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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방에서 떠나는 수도원 순례' |2023. 08.30
박경수 교수 '수도원, 그 현장을 가다' 출간
교회사학자 박경수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가 역사적, 지리적으로 중요한 수도원들을 소개한 단행본 '수도원, 그 현장을 가다(대한기독교서회)'를 출간했다. '종교개혁, 그 현장을 가다(2013년)', '개혁교회, 그 현장을 가다(2018년)에 이은 세 번째 현장 탐방기로, 각 수도원의 역사와 전통, 정신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수도원의 역사, 건축, 미술을 느낄 수 있는 400여 장의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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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천 코칭 패스파인더' 외 |2023. 08.24
크리스천 코칭 패스파인더 한국기독교코칭학회 / 아카페 코칭 사역을 가정, 교회, 일터, 선교지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한 책이다. 일반 코칭이 개인의 자아실현이나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 구현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기독교 코칭은 개인의 성취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을 안내한다. 또한 모든 기독교인이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에 코칭의 목표를 두고 있다. 전작 '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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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베일리와 함께하는 매일 기도' 외 |2023. 08.17
존 베일리와 함께하는 매일 기도 수잔나 라이트 / 한들출판사 1936년 처음 출판돼 경건 서적의 고전으로 읽혀 온 '개인 기도 일기(A Diary of Private Prayer)'의 개정판이다. 원저자 존 베일리는 20세기 중반 명성을 얻은 스코틀랜드의 신학자로 여러 나라에서 설교자와 저술가로 활동했다. 이 책은 저자 수잔나 라이트가 2014년 현대 언어로 개정한 신판을 한국어로 번역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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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저의 사도신경 읽기' 외 |2023. 08.09
토저의 사도신경 읽기 A.W.토저 / 두란노 사도신경에 나오는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 △십자가에 못 박히심 △부활과 승천 △주님의 다시 오심 △성도의 교통 △용서받음 △영생 등을 설명하며, 사도신경을 삶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박해 속에서 영성을 지키기 위해 믿어야 할 사항을 요약해 놓은 것이 사도신경임을 강조하며, 단순히 외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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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세 230만 2682명, 아동세례교인 2만 1886명 |2023. 08.01
총회 통계위원회, 2022년 12월 31일 기준 교세 확인
2022년 12월 31일 현재, 본교단 전체 교인수가 230만 2682명으로 나타났다. 2021년 3만 4005명(-1.42%)이 감소한 데 이어, 2022년 5만 6232명(-2.38)이 더 줄어든 수치다. 2020년 12월 기준 전체 교인수가 239만 2919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년 만에 9만 명 정도가 감소한 셈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통계위원회(위원장:정훈)는 7월 31일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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