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홍수·감염병' 3중고 겪는 인도네시아 |2021. 01.20
코로나19 확산으로 선교사 구호 활동도 어려워

인도네시아 정부와 교회들이 잇따른 자연재해로 주민 지원과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5일 술라웨시섬 서부 마무주 지역에선 진도 6.2의 강진이 발생해 70명 이상이 사망했다. 국민의 80% 이상이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에서 기독교인이 35%에 달하는 마무주는 현지 교회들의 사역이 활발한 곳으로, 술라웨시섬 남부 마카사르공항에서 차로 1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송광옥 선교…

"교회, 미국의 변화 위한 희생 각오해야" |2021. 01.16
미국장로교회 '국회의사당 무장난입' 관련 온라인 좌담 백인우월주의 등 인종갈등 해소 위한 목회자 역할 요청

트럼프 지지자들의 국회의사당 난입으로 미국 사회가 큰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민주주의 수호와 양분된 민심의 회복을 요청하는 미국 교회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장로교회(PCUSA)는 현지시간 14일 오후 줌과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사당 난입에 대한 온라인 좌담을 진행했다. 정서기 넬슨 목사와 선교국 호킨스 목사, 공공증인국 브룩스 목사가 참석한 좌담은 400명 이상이 참관했으며, 120…

"코로나19 사태 중 기독교인 박해 늘었다" |2021. 01.14
종교적 이유로 사망한 기독교인 60% 증가 북한은 20년째 가장 박해가 심한 국가 꼽혀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쓴 지난 한 해 동안 상당수의 국가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차별, 박해, 공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지난 13일 전세계 기독교 박해 현황을 지수화 한 '월드와치리스트(WWL) 2021'을 발표하고, 세계교회의 기도를 요청했다.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 30일까지 진행된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신앙 때문에 사망한 사람이 직전 조사기간…

KWMA 제31차 총회, 대표회장 주승중 목사 |2021. 01.14
'30주년 역사를 통하여 본 한국선교백서' 출간 오는 22일 임시총회 열어 신임 사무총장 선출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회장에 주승중목사(주안교회)를 선임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 사무총장 선거는 강대흥 선교사(예장 합동 GMS)와 김종국 선교사(예장 고신 KPM) 중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22일 임시총회를 열어 다시 표결하기로 했다. KWMA는 이번 총회에 맞춰 'KWMA 30주년 역사를 통하여 본 한국선교백서'를 출간하…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겠습니다" |2021. 01.08
캄보디아 포이펫 급식사역 재개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에 감사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겠습니다. 코로나19도 꼭 이겨내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지난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캄보디아 북서부 포이펫 빈민촌에서 한 달 이상 중단됐던 급식 사역이 지난 5일 재개됐다. 당시 본보를 통해 현지 상황을 알렸던 이기원 선교사는 "여러 후원자들이 기도와 물질로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 선교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

총회 세계선교부 "물품으로 선교지 돕는다" |2021. 01.07
지난해 협약 맺은 지미션이 기증한 의자 · 의류 배부

총회 세계선교부(부장:서화평 총무:홍경환)가 지난해 업무협약을 채결한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박충관)과 함께 물품으로 어려움에 처한 교회와 이웃들을 돕는 사역에 착수했다. 세계선교부는 지난 6일 지미션으로부터 의자 500개를 기증받아 국내 자립대상교회를 비롯해 장애인 및 외국인 지원 시설 등에 배포했다. 코로나19 사태의 빠른 극복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후원 품목을 다양화한 세계선교부는 선교…

트럼프 지지자들의 폭동 "정당화 될 수 없어" |2021. 01.07
WCC 등 우려 표명, 민주적 절차 준수와 책임 있는 자세 요청

현지시간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미국 국회의사당에 난입한데 대해 각국 정상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세계교회협의회(WCC)도 성명을 통해 미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WCC는 "분열을 선동하는 정치적 분위기가 수년간 이어지면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며, "폭도들의 난입으로 정당한 정치 활동이 중단된 것은 미국의 영향을 받는 다른 나라들로도 확대될 수 있는 심각한 사건…

日 코로나 확진 하루 3천명, 교회는 차분한 분위기 |2021. 01.03
자율적으로 방역 노력, 사역자와 동포들 위한 기도 요청

일본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000명대를 넘어서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교회들은 비교적 차분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와 기사제휴 중인 일본크리스찬신문은 최근호에서 일본 전역 교회들의 예배 모습 등 근황을 소개했다. 종교시설에 대해 명확한 방역 지침을 적용하고 있는 한국과 달리 현재 일본 교회들은 자율적으로 방역에 힘쓰는 모습이다. 지난해 성탄예배 등 연말 …

목회신간- '교회력에 따른 복음서 설교 2021년' 외 |2020. 12.31

말씀의 잔치, 교회력에 따른 복음서 설교 2021년 데이비드 바틀렛 외 엮음 · 고현영 외 옮김 / 동연 펴냄 '말씀의 잔치 시리즈'는 미국 컬럼비아신학대학과 웨스트민스터존녹스프레스가 공동기획으로 만든 '개정 성서정과(Revised Common Lectionary) 중심의 설교 자료집'이다. 교회력에 따른 복음서의 본문을 신학, 주석, 목회, 설교적 측면에서 분석해 설교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영양실조 겪는 어린이들 위해 기도해 주세요" |2021. 01.01
세계식량계획 등 남수단 식량 위기 경고 2021년 어린이 140만 명 영양실조 전망

홍수 등 각종 재해와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 식량 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유엔(UN)이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남수단 어린이들의 극심한 고통을 소개하며 주변국의 관심을 요청했다. 보고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남수단에서 5세 이하 어린이 140만 명이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게 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보다 훨씬 많은 6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현재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

"전세계 선교활동 위축 '협력'으로 극복해야" |2020. 12.31
[ 인터뷰 ]   미국장로교회 동아시아 선교 담당 한명성 목사

"전세계 교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그래도 교회는 선교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장로교회는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세계 선교에 가장 많은 예산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사태로 전세계 선교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미국장로교회(PCUSA) 파송을 받아 지난해 8월부터 국내에서 동아시아 선교를 담당하고 있는 한명성 목사로부터 PCUSA의 선교 전략에 대해 청취했다. "미국장로교…

리더가 젊어지고 있다 |2021. 01.01

코로나19와 함께 2021년이 시작됐다. 지난 한 해 많은 것이 달라졌고, 그 변화는 일상으로 자리잡았다. '감염병 사태 이전으로 돌아갈 것'을 기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수는 현저히 줄어든 느낌이다. 지난해 일어난 변화 중 '온라인 소통'의 증가는 주목할 만하다. 어느덧 교회에서도 온라인은 중요한 사역 방식이 됐다. 소통은 코로나 이전에도 중요한 덕목이었지만, 온라인이 활성화 되면서 더욱…

"그리스도의 탄생이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 |2020. 12.24
교회 연합기관 및 해외 동역교단들 본교단에 성탄 인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협력하고 있는 에큐메니칼 기관과 해외 교단들이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 카드와 서신을 보내왔다. 에큐메니칼 기관과 해외 교단들은 한 목소리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우리보다 훨씬 절망해 있던 당시 사람들의 삶도 바꿔놓았다'고 선포하며, '위기에 직면한 교회들이 성탄의 기쁨을 기억하며 사명 감당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는 '예수님은 약자…

"한 해 동안 선교사들을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12.18
총회 세계선교부 2021년 탁상형 달력 후원교회에 전달

총회 세계선교부(부장:서화평, 총무:홍경환)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 해 동안 선교사 후원에 힘쓴 교단 내 후원교회들에 감사의 뜻을 담은 2021년 탁상 달력을 배포했다. 세계선교부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선교사들의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 위기감이 높았다"며, "새해에도 순교 정신으로 사역에 임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한 사랑, 격려, 지원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젊은층과 소통하려면 시간·배려 필요해" |2020. 12.17
[ 인터뷰 ]   청년에게 듣는다 - 총회 에큐메니칼 실무자 조성원 전도사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이 소비와 트렌드를 주도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교회는 어떻게 청년들을 키우고 사역 일선에 세울 수 있을까? 지난 1년 간 총회 본부에서 에큐메니칼 실무를 담당한 조성원 전도사로부터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세계교회의 노력에 대해 청취했다. "대표적인 제도가 할당제와 사전대회입니다. 교회 연합기관들은 총대 선출시 반드시 여성, 평신도, 청년층에 할당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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