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이 450 차례나 이어지는데.... 태풍이라니..." 망연자실한 천년 고도 경주... |2016. 10.10
[ 교단 ]   지진으로 곳곳이 갈라진 교회들, 태풍으로 이중고 "여진 공포에 원전까지...경주의 공포 크다"

▲ 지진으로 1차 피해를 입은 경주동방교회의 십자가 첨탑이 태풍 차바의 위력 앞에 속수무책으로 날아갔다. 사진/장창일 기자 【경주=장창일 기자】9월 12일은 경주 시민들에겐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은 진도 5.8의 강진이 이날 경주를 강타했다. 지진은 하루로 끝나지 않았다. 그 날을 시작으로 뒤이어 찾아온 450여 차례 이상의 여진은 "이 모든 게 대지…

태풍 차바, 교회들 피해도 크다 |2016. 10.10
[ 교단 ]   사회봉사부 지역 노회 통해 피해 상황 수집, 경주 지진에 태풍 '설상가상'

▲ 태풍 차바로 인해 교회 지붕이 날아간 여수노회 횡간교회. 사진/사회봉사부 오상열 총무 제공 한반도 남부를 강타한 태풍 차바로 각 지역 교회들이 큰 피해를 입어 전국 교회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4일 밤 제주도에 상륙한 뒤 5일 여수 등 비롯한 한반도 남부를 할퀴고 이날 오후 한반도를 빠져나간 태풍 차바는 최소 2,000억원을 넘어서는 재산 피해를 남겼고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교…

신앙 선배들의 순교의 피 기억하고 '개혁' 실천한다 |2016. 09.30
[ 교단 ]   이성희 총회장 비롯 101회 총회 임원들 용인 순교자기념관에서 첫 공식 일정 가져

▲ 경기도 용인의 순교자기념관을 방문한 총회 임원들이 한국교회의 순교자들이 걸었던 삶의 여정을 통해 개혁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사진/장창일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 101회 임원들이 경기도 용인 순교자기념관을 찾아 첫 공식 일정으로 추모예배를 드리고 순교자들의 신앙을 통해 개혁을 이루자는 의지를 다졌다. 사진/장창일 기자 【경기도 용인=장창일 기자】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 10…

<기장 총회 2신>한국기독교장로회 101회 총회장에 권오륜 목사 선출 |2016. 09.28
[ 교계 ]   2차 선거까지 치러지는 접전 끝에 총회 총무에 이재천 목사 당선 "진보와 보수 넘는 새 패러다임 만들어 가겠다"

신임 총무 이재천 목사는 부산장신대 배현주 교수의 남편, "양 교단 협력 기대된다"  ▲ 제100회기 총회장 최부옥 목사가 101회기 권오륜 총회장과 부총회장 윤세관 목사와 황일령 장로, 총무 이재천 목사를 총대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진/장창일 차장 【경기도 오산=장창일 기자】한국기독교장로회 제 101회 총회장에 권오륜 목사(서울 발음교회)가 당선됐다. 기장 총회…

<기장총회1신> '내 교회를 세우리니' 한국기독교장로회 101회 총회 개막 |2016. 09.27
[ 교계 ]   최부옥 총회장 "음부 속삭임 버리고 개혁자의 삶 살자" 강조, 30일까지 회무 진행

총회 부총회장, 총무 선거 첫날 진행, 새 집행부 구성 통해 교회 개혁 첫발  ▲ 한국기독교장로회 제 101회 정기총회가 807명의 총대들이 모인 가운데 라비돌리조트에서 개회했다. 사진/장창일 차장 【경기도 화성=장창일 기자】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오늘(27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 신텍스 컨벤션센터에서 '내 교회를 세우리니'를 주제로 제 101회 정기…

9월 9일은 장기기증의 날, "생명 나누는 일에 참여하세요" |2016. 09.01
[ 교계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9월 9일 10시 청계천 광통교에서 기념식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앞두고 지난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기념행사들을 소개하고 교인들이 장기기증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장기기증의 날 당일에는 청계천 광통교 아래에서 생명을 살린 기증인들의 얼굴을 담은 초상화 전시회를 연다. '네버엔딩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미국과…

한교연 한기총 통합 로드맵 "11월 통합", 여론은 부정적 |2016. 09.01
[ 교계 ]   이단문제에 대한 우려 커, "조일래 대표회장 독단이다" 통합하려다 한교연 내부갈등 우려

▲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서둘러 기자회견을 마친 뒤 퇴장하는 조일래 한교연 대표회장에게 기자들이 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장창일 차장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조일래)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영훈)의 통합을 위한 논의구조가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31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소강당에서 한교연 조일래 대표회장과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

예수님 따라 섬기는 교회 |2016. 08.30
[ 교계 ]   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 엑스포 인천지역 대회, 자원봉사 발대식

2016년 디아코니아 코리아 엑스포 조직위원회(대표대회장:김삼환, 조직위원장:오정현)가 주최하고 인천교회봉사단(대표회장:권영규)가 주관하는 '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 엑스포 인천지역대회'가 지난 8월 28일 인천 논현감리교회에서 열렸다. 홍은해 인천교회봉사단 공동회장(부평소망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유우열 목사(인천교회봉사단 공동회장)의 기도 후 손인웅 목사(조직위…

총회장 연금재단 이사장 등 모두 증거 불충분 '무혐의' |2016. 08.30
[ 교단 ]   연금 직전 이사장 김정서 목사 등 고소 모두 종료

총회 연금재단 직전 이사장 김정서 목사를 비롯한 김광재, 조준래 당시 연금 이사들이 채영남 총회장과 연금재단 전두호 이사장, 김철훈 사무국장을 상대로 낸 민ㆍ형사 소송에 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8월 26일 채영남 총회장과 전두호 이사장, 김철훈 사무국장에게 보낸 불기소이유통지문에서 고소인들이 제기한 절도와 업무방해, 자격도용 사문서 작성, 명예훼손 …

'한교연-한기총 통합논의' 지나치게 일방적이다 |2016. 08.30
[ 교계 ]   23개 교단 참여 확대회의 열었지만 참여율도 저조, 분위기는 냉랭

한국교회연합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통합 논의가 내부 합의 과정에서 결론을 도출하는데 실패했다. 지난 8월 24일 한국교회연합을위한협의회(한연협)를 구성한 7개 교단장들이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23개 교단 교단장들이 참여하고 있는 '교단장회의' 회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양 기관 통합의 당위성을 설명했지만 몇몇 교단이 난색을 표하면서 성명서 채택은 물론이고 통합 여론을 하나로 모으…

생명은 소중한 것, 라이프호프 생명보듬페스티벌 연다 |2016. 08.18
[ 교계 ]   9월 10일(토)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 문화공연과 걷기대회

9월 11일(주일)엔 생명보듬주일로 선포, 홈페이지서 설교 등 자료 배포 ▲ 라이프호프가 지난 17일 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행사에 대한 설명을 했다. 사진/장창일 차장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이사장:이문희, 대표:조성돈)가 오는 9월 10일(토) 세계자살예방의날을 맞아 서울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 앞 광장에서 제3회 생명보듬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걷기대회와…

"종교인 성범죄, 가중 처벌 법제화 하자" |2016. 08.15
[ 교계 ]   기윤실 종교인 성범죄 가중 처벌 제안, 해외교회들 이미 예방 프로그램 운영

라이즈업무브먼트 전 대표 이모 목사의 성폭력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성직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성교육과 함께 범죄 발생시 강도 높은 책임을 묻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사건 직후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종교인 성폭력범죄의 가중 처벌 및 공소시효 적용 배제'를 골자로 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제안하고 나섰다. 기윤…

새생명 새빛 104번째 카자흐스탄 우마르 어린이 |2016. 08.11
[ 교단 ]   태봉교회 후원으로 폐동맥협착증 수술받고 새 생명 얻어

본보가 진행하고 있는 새생명 새빛 캠페인 104번째 대상자인 우마르 군이 지난 7 ▲ 오마르 군과 어머니 줄피아 씨의 모습. 월 말 폐동맥협착증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카자흐스탄 출신으로 올해 11살인 우마르 군은 태어날 때부터 심장 판막에 문제가 있어 이미 네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바 있다. 우마르가 서울까지 와 수술을 받고 새 생명을 얻은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 강남…

한교연-한기총 통합 걸림돌, '여전히 이단' |2016. 08.10
[ 교계 ]   교단장 회의, '선 통합-후 조치' 제안 여론은 냉소적

한교연, "이단 회원권부터 해결한 뒤 통합 논의, 원칙을 지키자"  한국교회연합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통합 논의가 또 다시 부상하고 있다. 발원지는 지난 7월 26일 오전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렸던 교단장회의. 이날 모임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채영남)를 비롯한 주요 7개 교단 교단장들이 모여 양 기관의 통합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발표했다. 통합의 핵심…

<새 생명 새 빛 103번째> "석훈이에게 새 생명 주신 것 감사 드립니다" |2016. 08.10
[ 교단 ]   신내성화교회 교인들과 소액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선사한 생명

▲ 수술 후 회복 중인 최석훈 어린이. "석훈이는 1.04kg으로 세상에 나온 미숙아로 태어나자마자 호흡곤란으로 심폐소생을 받은 뒤 9개월 동안이나 인큐베이터에서 지냈습니다. 이뿐 아니라 미숙아 망막증 수술 3회, 관절구축에 따른 시술 4회, 고관절 탈구로 인한 수술, 대퇴부 골절로 인한 고정술 등 수차례 수술을 받았고 현재는 뇌성마비 장애가 있습니다." 본보가 진행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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