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안 등 과잉법안의 폐기 촉구 |2024. 03.08
한교총, 진평연 등 시민단체 기자회견

"동성애와 이단 사이비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안 등 과잉법안의 폐기를 촉구한다." 한국교회총연합과 11개 시민단체가 21대 국회 차별금지법 등 과잉법안 폐기를 촉구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 대표회장:김운성) 등 시민단체는 7일 한국교회총연합 사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일부 법안의 폐기…

부활절연합예배 10년 만에 '보수-진보 함께' |2024. 03.08
한국교회교단장회의서 보고

2024년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화합과 일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연세대학교에서 함께 예배드린 후 10년만으로 한국교회교단장회의를 중심으로 보수와 진보 교계가 연합하기로 했다.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드려질 예배는 3월 31일 명성교회에서 진행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주관으로 진행된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7일 코리…

본질에 충실하며 영적 권위 세워가는 교회 |2024. 03.14
[ 우리교회 ]   부산노회 동신교회

【 부산=임성국 기자】지난 5일 부산노회 동신교회(원도진 목사 시무)의 출입문을 여는 순간 '와'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웅장하거나 화려하지 않았지만, 섬세한 광경이 다양한 색조 속 조화를 이뤄 눈에 담겼다. 사순절, 부활절 등 절기를 표현한 전시된 십자가, 특별히 사순절을 상징한 보라색은 조명 빛에 반사돼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웠다. 십자가를 응시한 순간 잔잔한 찬양 경음악까지 흘러나…

포항중앙교회, 다음세대 세우는 장학금 전달 |2024. 03.04
유학생과 다음세대 학생 42명에 5000만 원 전달

포항남노회 포항중앙교회(손병렬 목사 시무)가 다음세대를 세우고 사랑으로 양육하기 위한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포항중앙교회 장학위원회는 2월 25일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42명에게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중앙교회 성도들의 헌금 등으로 마련된 장학기금은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국가와 지역 사회 및 교계 학생…

올키즈올뮤직 10회 정기연주회 개최 |2024. 03.04
한무리교회, 과천교회 후원

사단법인 한무리사랑나눔회와 올키즈스트라 안양·군포관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키즈올뮤직'으로 진행되는 연주회는 한무리교회와 과천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한무리지역아동센터와 갈릴리지역아동센터, 기쁨지역아동센터 단원 등이 참여한다. 한무리교회 백광흠 목사는 "제10회 정기연주회는 한무리교회 올키즈스트라와'과천교회 많은 물소리 합창단이 올키즈올…

군선교 회복 '예수가 답이다' |2024. 03.04
총회 군선교후원회 227회 조찬기도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선교후원회(회장:김운성)는 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227회 조찬기도회를 개최해 군선교 활성화를 통한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월드비전교회(김영철 목사 시무)의 후원으로 진행된 조찬기도회는 김풍국 장로의 인도로 이준희 장로의 기도, 정현철 장로의 성경봉독, 월드비전교회 비파무용찬양단의 워십,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부장 김영철 목사의 '예수님이 답입…

선관위, 109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마감 |2024. 02.29
8일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심사 후 최종 공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한규) 임원 및 신청서심의소위원회는 108회기 1차 회의를 개최하고 2월 29일 제109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신청 접수를 마감헀다. 위원장 박한규 장로, 서기 김진욱 목사, 회계 권오탁 장로, 신청서심의소위원회 위원장 김승민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109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신청 상황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이날…

"부산 이단집단, 새 미혹 장소 물색 중" |2024. 02.29
부산 내 13개 미혹 장소 마련해 총 22개 운영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신천지 거점 전수조사

"이단 피해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부산 지역 교계의 이단 신천지 전수조사 결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개된 신천지 미혹 장소는 점차 사라지고, 포교를 위한 새로운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확인돼 지역 교회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2024년 부산지역 신천지 거점 전수조사 결과 보고 기자간담회를 부산성시화 이단상담소(소장:탁지일) 주관으로 2월 26일, 엘레브에서…

"청년들아 말씀으로 일어나라" |2024. 02.29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청년연합 동계수련회' 개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청년홀리클럽(회장:김희수)이 2월 16~17일 포항봉계교회(전종규 목사 시무)에서 '2024 청년연합 동계수련회'를 개최해 청년세대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말씀으로 일어나라'를 주제로 진행된 수련회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오천교회)가 설교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이길우 목사(영광스러운교회), 윤성철 목사(CG선교회 대표), 이정미 강사(원주하나교…

불의 저항할 때 '에큐메니칼' 미래 밝아 |2024. 02.29
NCCK 2024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 개최

에큐메니칼 인사들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모색하고,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미래 지향적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위해서는 에큐메니칼 신학의 내실화와 참여의 보편화, 교회의 일치와 갱신, 보편적 가치의 보전 등이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김종생)는 2월 26~27일 파주 지지향에서 '다시 쓰는 100년, 한국 에큐메니칼 …

어머니의 마음으로 여성 목사들이 베푼 '진중 세례식' |2024. 02.28
전주노회 여성목사회, 진중세례식 후원 순서 맡은 女 목사 13명, 생애 첫 세례식 참여

"한 번 세례교인은 영원한 기독교인입니다. 이제 '나는 하나님의 자녀요, 기독교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평생 살아가길 바랍니다." 지역 노회 여성 목회자들이 어머니의 마음을 품고 육군 병사들을 위한 사랑의 진중 세례식을 베풀어 화제다. 지난 2월 24일 제35보병사단 105여단 백오교회에서 열린 진중 세례식은 여성 목사들만 참석한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 전주노회 여성목사회(회장:정정옥) …

효율적인 군선교 후원 방안 착수 |2024. 02.28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108-3차 실행위원회

총회가 군선교 후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김영철)는 2월 27일 청운교회에서 제108-3차 실행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난 107회기 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한 '시스템연구위원회'를 통해 군선교 활성화 및 후원회 발전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실제 지난 107회기 감사위원회는 하반기 감사를 통해 "(군경교정선교부)부서 …

노회 공천, 신학교 개방 이사 임기 관련 신안건 해석 |2024. 02.28
총회 규칙부 4차 실행위원회 회의 개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규칙부(부장:김준기) 실행위원회는 2월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8-4차 회의를 열고 신안건을 비롯한 108회기 수임안건 등을 논의하고 일부 안건 해석을 완료했다. 규칙부는 광주노회가 질의한 노회 '공천 관련 해석 질의'와 학교법인 한일신학이 제출한 '개방이사 임기', '70세 정년이 도래한 총회 파송 이사 임기' 관련 질의 등의 해석을 완료하고 이를 총회…

'순교신앙으로 치유하게 하소서' |2024. 02.27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 35회 정기총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회장:정헌교, 총무:남관우)는 2월 27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등을 심의하고 새 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총회 순교자기념선교회는 회장 정헌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2024년 새 회기 주제를 '순교신앙으로 치유하게 하소서'로 정했다.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그루터기가 된 순교자들의 순교…

군인정신과 줄리의 법칙 |2024. 02.26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군종목사단이 주관한 제30회 대한민국 군종목사 수련회가 2월 20~22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렸다. 국방부 소속 전 군종목사와 그 가족까지 참석하는 큰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지쳐있는 군 사역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모처럼 마련된 쉼과 재충전의 성격이 짙었지만, 한 자리에 모인 군종목사들의 각오는 그 어느 때보다 달랐다. 군종목사들의 뜨거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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