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세상에서도 본이 되는 목회자 될 것" |2024. 01.03
[ 신년특집 ]    5톤 화물기사로 '자비량 목회' 펼치는 정현오 목사

"2024년 새해에는 동료들이 제 삶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더욱 만나고 싶어 하는 역사가 일어나면 좋겠어요. 세상에서도 본이 되는 목회자가 되도록 노력할 겁니다." 서울노회 시냇가에심은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현오 목사는 자비량 목회(이중직)를 펼치고 있다. 화물 운송을 위한 5톤 트럭을 구입했고, 개입사업자로 등록해 물류회사에서 지입 일을 감당하고 있다. 정현오 목사는 질병으로 첫 개척교회를…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에 '유은복지재단' 수상 |2023. 12.29
지난 1월 발생한 전소 피해 극복하는 과정에 큰 위로

경상북도 최초의 장애인근로사업장으로 소외된 이웃, 장애인들과 함께해온 유은복지재단(대표:이종만) 나눔공동체가 전준한 사회적경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나눔공동체는 지난 1월 큰 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한국교회를 비롯한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 있어 이번 수상은 큰 위로와 힘이될 것이라는 평가다. 12월 22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제5회 전준한 사회…

"대구를 거룩한 복음의 도시로" |2023. 12.29
대구성시화운동본부 23회 정기총회 개최 신임 대표본부장 김병옥 목사 선출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12월 27일 서현교회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본부장에 김병옥 목사(한세영광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김병옥 목사의 인도로 엄기정 장로의 기도, 이규환 권사의 성경봉독, 김일영 목사의 '말씀을 전하는 소리' 제하의 설교와 오승훈 목사가 대표한 합심기도, 박태동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예배 후에는 이…

넥타선교회 이사장에 백성훈 목사 선출 |2023. 12.28

비기독교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학원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는 넥타선교회(NECTAR, NEtwork for Christian TeenAgers' Revival )가 지난 12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백성훈 목사(예향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넥타선교회 이사회는 이날 전 이사장 이희수 목사(신성교호)의 후임 이사장에 백성훈 목사를 선출했으며, 비기독교 중고등학교 동아리 …

"기도가 '답'이다!, 기도하면 된다" |2023. 12.28
비전을 위한 연한기도회, 26~28일 명성수양관서 열려 한국교회 지도자 1000여 명 참석해 기도로 새해 맞아

【 원주=임성국 기자】"기도하면 됩니다! 기도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도하면 사도행전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한국교회 지도자 1000여 명이 2024 비전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갖고 코로나19 이후 위기에 갇힌 한국교회가 회복되고, 변화되어 제2의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기를 소망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한국교회 지도자인 자신들이 앞장서 무릎 꿇고 회개하며, 기도 외에는 길이 없음도 선언했다. …

한교총, 신임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드려 |2023. 12.28
한국교회 봉사대상 등 시상

한국교회총연합 제7대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가 12월 26일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한국교회 봉사대상과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을 겸해 열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오정호 목사의 인도로 이종성 목사의 기도, 김홍석 목사의 성경봉독, 한교총 직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제하의 설교와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에서 "한…

본교단 비롯한 11개 교단 '장로부총회장협의회' 구성 |2023. 12.26
장로 부총회장 윤택진 장로 상임회장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비롯해 예장 합동, 예장 백석, 기성, 예성, 기하성 등 한국교회 11개 교단 장로부총회장들이 협의체를 구성했다. 장로부총회장들의 친교와 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교단과 한국교회 발전에 힘쏟겠다는 취지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윤택진 장로를 비롯한 주요 교단 현직 장로 부총회장들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 예장 합동 총회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장로부…

"'교권 추락' 속 '가르침의 소명' 회복하길" |2023. 12.26

민원에 시달리던 교사는 목숨을 끊고, 전국에서 모인 수만 명의 교사들은 집단행동으로 무너진 교권 회복을 촉구했다. 계속된 교사의 자살, 악성 민원, 학부모 갑질 등으로 표출된 교권 추락이 사회 문제로 대두 되면서 다음 세대를 세워나가야 할 교사들은 압박과 상처에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보육시설 및 교육기관 직장가입자 우울증, 불안장애 진료 현황'만 보더라도 20…

NCCK 2023 에큐메니칼 송년 모임 개최 |2023. 12.22
회원 교단 적극 참여해 에큐메니칼 동역자 위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김종생)는 지난 14일 회원 교단과 함께 2023 NCCK 에큐메니칼 송년 모임을 갖고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헌신한 에큐메니칼 동역자들을 위로하고 친교 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 교단과 단체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NCCK 회장 윤창섭 총회장의 여는 기도와 김종생 총무의 환영사로 시작해 '말씀과 캐럴 잔치', 어…

규칙 해석 3건 총회 임원회 보고 |2023. 12.22
규칙부 2차 실행위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규칙부(부장:김준기) 실행위원회는 지난 1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8-2차 회의를 열고 108회기 수임안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일부 배정된 안건 해석을 완료했다. 규칙부는 이날 땅끝노회 강진시온교회 김순임 목사가 제출한 규칙 질의의 건, 서울동남노회 재정부장 박신현 목사가 제출한 규칙 질의와 제규정 질의 등 3건을 해석하고 총회 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대한성서공회, 그리스어 성경 2370부, 신약 4500부 기증 |2023. 12.21

대한성서공회(이사장:김순권, 사장:권의현)는 지난 14일 유일한 노은혜 집사의 후원으로 그리스에 그리스어 성경 2370부, 그리스어 신약 45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이날 성경 기증에 감사한 그리스성서공회 미카일 샤치지아니스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스의 교회와 사회에 부흥과 생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그리스와 사이프러스에 다시 한번 부흥의 역사가 …

교회동반성장 사업 '생존' 뛰어넘어 '생명' 향해야 |2023. 12.21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 108회기 정책협의회 개최 109회 총회에서 수립될 새로운 사업 방향 모색

【 대전=임성국 기자】"자립대상교회와 함께하는 총회 교회동반성장 사업의 새 방향은 '생존'을 뛰어넘어 '생명'의 길로 향해야 할 때입니다." 총회 교회동반성장 사업 3차 3개년이 2024년 종료를 앞둔 가운데 109회 총회에서 수립될 새로운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교회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윤택진)는 19일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 시무)에서 108회기 정책…

"교정선교의 중심, 소망교도소가 이루겠습니다" |2023. 12.20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감사예배

"한국교회의 결실! 교정선교의 중심! 다음 세대의 희망! 소망교도소가 이루겠습니다!" 우리나라 최초 민영 소망교도소가 개청 13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정 선교 사명 감당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 환영사를 전한 (재)아가페소망교도소 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한국교회가 연합해 13년 전 소망교도소를 설립했다. 고난과 아픔이 많았지만 땀과 눈물을 흘리며 함께 기도하고 수…

교회 성폭력 예방교육 위한 강의안 제작 |2023. 12.19
NCCK 여성위-기독교반성폭력센터 '성폭력 예방교육 매뉴얼' 발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김종생) 여성위원회(위원장:김주연)와 기독교반성폭력센터(상임대표:방인성)는 지난 10일 세계인권선언일에 맞춰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강의매뉴얼'을 발간하고, 이를 활용해 한국교회가 교회성폭력 예방교육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매뉴얼은 NCCK 여성위원회와 기독교반성폭력센터가 앞서 발간한 '교회성폭력 예방교육 커리큘럼'을 토대로 제작됐으며, 신앙공동체 …

'출소' 아닌 세례받고 거듭난 오늘이 '새출발' |2023. 12.19
소망교도소 개청 13주년 세례식 거행 수감자 400여 명 중 53명 세례받아

"과거의 삶은 인생의 전반전이었지만, 세례식 후 맞이할 삶의 후반전은 하나님과 함께하겠습니다. 부족하고 배우지 못한 사람이지만, 그 무엇도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연약함을 채워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수감자 A씨) 성탄절을 앞둔 지난 14일 소망교도소(소장:김영식)에서 세례받은 한 수감자의 간증은 예배 현장을 그야말로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겨울철 냉기에 얼어붙은 마음들이 하나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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