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선언서에 나타난 기독교 사상 |2019. 02.20
[ 3.1운동100주년특집 ]   독립선언서, 그것은 신앙고백이었다

독립선언서에 드러난 기독교 정신 #거사가 논의되다 1919년 1월. 북촌 계동의 박승봉 장로(안국동 안동교회)의 자택. 이승훈 송진우 현상윤 이상재 함태영 박희도 김필수 … 그리고 최린 오세창 김동규 권등진 … 한용운 …. 기독교 천도교 불교 종교지도자들이 모였다. 바로 기미년의 거사가 기획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 해 2월 "기미년 운동을 독립선언 형식으로 하며, 그것을 3월 1일에 거행…

3.1운동, 믿음의 결단이자 행동이었다 |2019. 02.19
[ 3.1운동100주년특집 ]   100주년, 이렇게 기억하고 기념하자

민족의 자유, 평화, 독립 의지를 만방에 알렸던 3.1운동이 100주년을 맞았다.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회고하고 계승하기 위한 노력이 정부는 물론, 교계에서도 활발하다. 교계 연합기관들은 3월 1일 당일 10시 정동제일교회에서 '100주년 기념연합예배', 11시 서울광장에서 을지로입구역 구간서 '100주년 기념대회', 12시 광화문광장에서 타종교와 시민단체까지 참여하는 범국민대회를 준비…

3.1운동 참여로 옥고 치른 순교자 |2019. 02.19
[ 3.1운동100주년특집 ]   

일제시대, 풍전등화의 위기 속에서 조국을 바라보던 당시 기독교인들은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었다. 조국의 앞날을 위해 목숨을 걸고 순교할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안일을 생각해 친일을 택할 것인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선택의 기로에서 조국의 앞날을 걱정하며 3.1만세운동을 펼치다 옥고를 치르고 일본 경찰의 총과 칼에 죽음을 맞이한 순교자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는 이 자리에 …

3.1운동 100주년, 장로회의 3.1만세독립운동 |2019. 02.19
[ 3.1운동100주년특집 ]    장로교인 1440명, 102개 교회 3.1만세운동 직접 참여

1919년 3.1운동에 앞장서온 기독교는 여러 갈래로 독립운동을 준비했고, 3.1운동의 점화과정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16인, 48인 가운데 24인이 기독교인이었고, 독립선언서에 나타난 인류공존을 지향하는 비폭력적 평화와 보편적 가치관 또한 기독교 이념과 관련돼 있음을 명확히 확인할 정도로 큰 영향을 끼쳤다. 역사 학자들은 당시 우리나라 인구 1600만 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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