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를 위한 코로나 키트, "건강한 일상을 응원"
2020.07.09 17:18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 작은자들에게 전달할 코로나19 키트를 제작했다.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은 9일 여전도회관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270여 명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응원 키트'를 포장해 발송했다.

작은자복지재단 후원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코로나19 키트에 덴탈마스크 50매, 손소독제와 세정제, 휴대용칫솔세트, 간식꾸러미와 비타민, 코로나 예방수칙 및 응원 메시지 등을 담았다.

코로나19 극복 응원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지역별 작은자 후원회와 온라인 네티즌들이 성금을 모았다. 작은자복지재단이 지난 6월 12일부터 시작한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통해 200여 명의 기부자가 60여 만원을 모았다.

작은자복지재단 홍기숙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운 가정 경제에 완벽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지만, 아이들의 삶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필요한 것들을 선물한다"라며, "작은자 청소년들이 소망을 품고 가장 소중한 청소년 시절을 긍정적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코로나19 키트 제작엔 과거 작은자였던 강상진 씨(19)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강 씨는 "제가 초등학교 시절 때부터 권사님과 여전도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왔고 이제 대학생 2학년이 되어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올해 8월 작은자수련회가 아쉽게 취소됐는데 내년에 아이들과 다시 만나 즐겁게 놀고 하나님께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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