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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예찬론
김용태약사의 건강이야기
[2554호] 2006년 04월 05일 (수) 00:00:00 [조회수 : 782] 한국기독공보 webmaster@kidokongbo.com
김용태(약사, 동서대 선교대학원 교수)

소금은 우리들 식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짠맛을 내게 할 뿐 아니라, 몸의 영양균형을 유지하는 영양소이다. 그리고 혈액 속의 적절한 염도 유지로 몸을 썩지 않게 하는 방부제이다. 또 혈류 개선을 촉진하는 촉매제이기도 하다.

   
우리 몸에 발생한 각종 염증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소금밖에 없다. 고혈압이든 당뇨든 암이든 염분을 제공하지 않으면 혈액의 염증을 잡을 수가 없고, 혈액순환 자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결코 나을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혈압에 소금을 먹으면 혈압이 올라가서 큰 일이 나는 줄 알고 있을 뿐 아니라, 당뇨병 환자에게 소금은 금기시하는 것 또한 현실이다. 내가 고혈압이나 당뇨를 병으로 보지 않고 혈당 수치가 4~5백이 되는 당뇨에 걸린 사람을 대체식과 소금을 먹여 몸을 바로 잡아주는 것도 바로 이런 소금의 힘 때문이다.

세상의 의학자들은 우선 소금을 '염화나트륨', 즉 NaCl 이라는 단순한 화학적 구성물만 놓고 얘기한다. 염분의 질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얘기하는 소금은 과연 어떤 것인가? 한마디로 1백퍼센트 정제된 정제염, 다시 말해 기계염이다. 소금은 크게 나눠 바닷물을 태양열에 증발시켜 자연 상태에서 만든 천일염이 있다. 또 이 천일염을 다시 끓는 물에 녹여서 불순물을 제거한 후 하얀 소금으로 재가공해 만든 재제염이 있다. 그리고 이온 교환식으로 얻어진 바닷물을 증발관에 넣어 제조한 기계염이 있다.

천일염의 경우 칼슘, 마그네슘, 칼륨, 아연 등 유기 미네랄이 10퍼센트 정도 함유되어 있는데 비해 기계염은 이런 생명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미량 원소와 유기 미네랄이 전혀 없는 순도 99퍼센트 이상의 염화나트륨 결정체라는 점이다.

사람이 기계염을 먹으면 혈관 속으로 흡수된 염분이 팽창해 신진대사에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심장과 콩팥에 무리를 주게 되며,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지게 만들어 당뇨나 암, 심장병과 신장병 같은 생활 습관병을 부르게 된다. 젖소에게 기계염을 먹일 경우, 생체 시스템에 교란을 일으켜 우유도 잘 생산하지 않을 정도로 해롭다는 것이다.

소금, 하면 겁부터 내고 소금을 금기시 하는 세상에 나의 '소금 예찬론'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약 없는 약국을 해도 병원이 부럽지 않다. 이 세상에 나처럼 많은 암, 당뇨 환자들의 몸을 바로잡아 준 사람도 없을 것이다. 오랜 경험에서 나온 확신을 갖고 누구보다도 자신 있게 감히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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