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 선교는 현재 선교의 중심'

제4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 표현모 기자l승인2016.08.29l3057호 l조회수 : 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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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4회 횃불한민족디아스포라 세계선교대회가 지난 8월 13~14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됐다.
 
2011년에 시작되어 네번째 치뤄진 이번 대회에는 중국동포와 고려인, 사할린 한인을 비롯해 미주와 유럽의 디아스포라 등이 함께 했으며, 특히 쿠바의 디아스포라 10명이 참여해 전체 25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디아스포라 선교대회였다.
 
대회 첫날에는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일사각오'를 상영을 통해 복음 전하는 것이 자유롭지 못한 중앙아시아와 러시아의 디아스포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개회예배에서는 대회장 이형자 이사장이 대회사를 통해 "사도행전 2장의 사건처럼 전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모여 성령충만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깨달아 다시 자기가 낳고 자란 곳의 선교사로 세워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복의 근원이 되리라' 제하의 설교를 한 김상복 목사는 "하나님이 한민족을 흩으신 이유는 복의 근원이 되길 원하시는 것"이고 강조했다. 2부 행사에서는 주제영상과 샌드아트, 그리고 국기입장을 통해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처음으로 시도된 선교헌신자들을 위한 훈련에서는 컴미션 대표로 섬기는 조슈아 선교사와 (주)향기내는 사람들의 대표 임정택씨가 강사로 나와 선교사로서의 삶과 어떻게 선교적인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 200여 명의 선교 헌신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그맨 정종철씨의 사회로 진행된 장기자랑 순서에서는 12개의 서로 다른 나라를 대표하는 팀들이 참여, 각자의 장기를 뽐내며 서로 하나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이후에는 해외에서 참여한 디아스포라들을 위해 재단에서 준비한 1박 2일의 서울투어가 진행되어 150여 명의 디아스포라들이 양화진과 서대문 형무소, 그리고 경복궁 등 유적지를 돌아봤으며, 서울대공원과 청계천 등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사할린과 러시아에서 온 150여 명의 디아스,포라들은 횃불재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14개의 횃불회중 7개의 지역 횃불회로 흩어져 3박 4일동안 각 횃불회에서 준비한 일정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기도 했다.
 
한편, 2011년 1회 대회 이후 2014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해온 횃불재단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2017년에는 독일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준비하고 있다.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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