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창립 92주년 맞아 3일 감사예배

신동하 기자l승인2016.12.05l수정2016.12.05 10:16l3070호 l조회수 :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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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12월 2일 서울 정동 피어선성경학원에서 열린 만국기독청년면려회 조선연합대회를 역사적 근원으로 삼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창립 92주년을 맞았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최내화)는 이를 기념해 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감사예배를 마련하고 본연의 사명인 선교, 교육, 봉사 사역을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국 지연합회 임원들이 대부분 참석하는 열성을 보였다.

예배는 전국연합회장 최내화 장로의 인도로 열려 전 회장 표명민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진병호 장로의 성경봉독, 익투스찬양단의 특송,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의 '특권의식과 모험의식' 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승학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특별히 남선교회 회원들의 헌신으로 한국교회가 많은 부흥과 성장을 했다"며 "최근 한국교회가 침체를 맞는 이유 중의 하나로 너무 특권의식에 빠져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이 있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남선교회 회원 모두 새로운 도전정신과 모험정신을 갖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회장 최내화 장로(충신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우선 지난 92년의 역사를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인데 이럴 때일수록 남선교회 회원들이 평화를 위한 기도와 말씀 묵상에 힘쓰며 맡은 소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수석부회장 윤재인 장로의 사회로 2부행사가 열려 실행위원 15년 근속자인 윤병환 장로(동북교회)와 이재관 장로(삼양제일교회)에 대한 근속상 시상식이 마련됐으며, 총무 이재수 장로가 광고를 통해 사업 일정을 소개했다.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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