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연시 맞아 선교사들 신변안전 유의해야

한국위기관리재단, IS의 소프트타깃 테러 가능성 경고 표현모 기자l승인2016.12.12l3071호 l조회수 :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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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기관리재단이 성탄절기와 연말 연시 휴가철을 맞이해 선교사들이 신변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특히 공격에 취약한 민간인에 대한 테러 행위인 '소프트타깃 테러(soft target terror)'에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한국위기관리재단은 지난 12일 메일 서비스를 통해 "조만간 다가올 성탄절과 연말연휴 기간을 기화로 중동이나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무장단체들의 예배당과 기독교도에 대한 폭력과 테러가 예상되고 있다"며 "이러한 선교현장의 상황을 선교단체 관계자들이 조금이라도 인식하고 소속 선교사들이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역을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이슬람무장단체 IS가 온라인으로 유포한 영문잡지인 '다비크' 15호에서 '십자가를 파괴하라'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서방에 숨은 전사들은 지체 없이 기독교인을 공격하라"고 기독교에 대한 테러를 주문한 적이 있으며, 최근 몰락의 궁지에 몰린 IS의 보복테러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EU 등은 지속적으로 테러 경계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테러의 위험성 속에서 선교사들과 관리팀들이 △주재국 정세변화와 주변 환경에 민감할 것 △일정이나 이동 루트의 변화와 보안에 철저를 기할 것 △잘못된 시간, 잘못된 장소에 있지 말 것 △이슬람 지역에서의 대형집회 자제할 것 △이동시 교통수단 선택에 유의하고 비상연락망과 방문지 정보를 수집할 것 △본부 및 지부 위기관리팀을 가동할 것 △멤버들에게 위기관리 교육을 제공할 것 등의 주의 사항을 지킬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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