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앞두고 작은자시설에 표창 쏟아져

작은자 운동, 사회도 인정 차유진 기자l승인2016.12.15l3071호 l조회수 :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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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 산하 시설들이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각종 상을 수상하며 여전도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10월 28일엔 노인요양시설인 밝은동산의 송재숙 원장이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작은자운동이 독일 사회복지단체의 지원을 받던 1980년대, 영송학생의집 교사로 일하며 작은자와 관계를 맺게 된 송 원장은 호남작은자의집을 거쳐 올해부터 밝은동산에서 섬김을 이어가고 있다. 작은자복지재단은 2008년부터 보성군립노인요양원밝은동산을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50여 명이 도움을 받고 있다. 

또한 11월 25일엔 여수여성쉼터 정운애 원장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수여성쉼터는 정원 20명의 가족보호시설로 가정폭력의 피해를 입은 여성과 자녀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초기엔 피해 여성만 입주가 가능했지만 2013년 건물 신축을 통해 가족보호시설로 승격됐다. 그러나 현재 거주 가능 기간이 6개월로 한정돼 있어, 쉼터에서는 문제가 장기화되는 여성들을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원장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고 있는데 많은 격려와 칭찬까지 받게 돼 너무 감사하다"며, "여전도회의 든든한 지원 속에 시설 직원 전원이 섬김에만 전념할 수 있는 것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작은자의집(원장:백성희)도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경북작은자의집은 대구, 경북 지역 여전도회원 2만 3500여 명의 후원을 통해 지난 1999년 문을 연 노인요양시설로 현재 40여 명의 직원이 70여 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이 외에도 10월 28일에 호남작은자의집 손창복 생활지도원이 전라남도의회 의장상, 11월 1일에 경북작은자의집 김양연 요양보호사가 경상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작은자 섬김의 일선에 있는 시설 직원들에 대한 사회의 인정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작은자복지재단 이승재 국장은 "직원의 수준이 곧 시설의 수준인만큼 이들의 연이은 수상은 여전도회 작은자운동의 수준이 사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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