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1km에 트리 장식 감상하세요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개최 표현모 기자l승인2016.12.15l3072호 l조회수 : 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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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개막식을 가졌다. 청계 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는 동시에 아름다운 트리 장식으로 겨울철 명소가 될 전망이다.
 
청계광장에 장식된 트리는 세상과 인류를 위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을 디자인의 모토로 삼아 선물 박스들을 쌓아 올려 트리로 구성한 것이 특징. LED전구를 활용한 루미날리에의 단순 화려함을 지양하고 관객을 배려하는 소통의 장으로 전광판을 트리 각 면에 배치해 영상을 담은 트리로 제작됐다. 또한, 성탄과 새해의 희망적 이미지를 담은 영상들이 트리에서 구현된다.
 
청계천변을 4개 구간별로 나누어 총 1.2Km 구간을 각각의 테마존으로 지정해 찰스장, 델로스 등 팝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종교개혁500주년을 앞두고 알브레히트 뒤러(1471~1528, 독일) 등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판화, 조각가의 동판화 특별전시도 광교 갤러리에 마련됐다. 널리 알려진 '기도하는 손' 이외에 동판화 50여점을 선 보인다.
 
이번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은 1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2017년 1월1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C채널방송과 경향신문, 아가페문화재단, 백석예술대학교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했다.
 
한편, 12일 개막식에는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대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성호목사,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준비위원장 소강석 목사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대회장 김삼환 목사는 "시국이 어려울수록 이 축제를 통해 소외되고 외롭고 홀로된 주변 이웃들을 돌보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페스티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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