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傳全聯, '사랑의 온차' 3년만에 재개

차유진 기자l승인2017.01.03l3072호 l조회수 :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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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박인자)의 '사랑의 온차' 전달이 올해 겨울 재개됐다. 여전도회는 지난 15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관에서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를 드리고, 온차 구입 비용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4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의 온차 납품가에 관한 의혹이 제기될 당시 전국연합회는 실행위원회를 열어 '회원들의 헌금이 목적대로 잘 사용되는지 철저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방침을 세우고, 후원을 보류한 바 있다.
여전도회는 '그 동안 군선교연합회가 사랑의 온차 사업을 보다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한 것'과 '온차가 겨울철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선교에 큰 도움이 되는 점'을 감안해 3년 만에 후원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군선교연합회 총무 김대덕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부 차장 한미옥 권사의 기도, 서기 김미진 권사의 성경봉독, 선교국장 박정남 전도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연합회 회장 박인자 장로는 "여전도회는 항상 군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기관"이라며, "이번에 전달된 온차를 통해 많은 군 장병들이 하나님의 변함 없는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1950년부터 장병 위문과 사역자 파송 등 군선교 지원에 힘써 왔으며, 1990년엔 사랑의 온차 지원, 1993년엔 신병 세례식 후원을 시작했고, 1990년대 중반부터 입소대교회, 육군3사관학교 충성대교회, 안동 송현동 소재 충성교회 건축을 지원했다. 또한 현재는 육군훈련소 새 성전 건축을 위해 5억 원을 모금하기로 하고, 전국 69연합회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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