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최일선에 선 교사들 지원하는 모퉁이돌 될 것"

교회학교 아동부전국연합회 신임회장 김두응 장로 인터뷰 이수진 기자l승인2017.02.27l수정2017.02.27 16:36l3081호 l조회수 :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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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미디어의 홍수와 빠른 변화 속에서 교회가 생존할 수 있는 마지막 남아있는 희망은 바로 우리의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올바른 신앙교육을 받고 성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교육의 최일선에서 아이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일에 모퉁이 돌이 되겠습니다."

지난 2월 23일 제62대 아동부전국연합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김두응 장로(신촌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인 것을 고백하면서 회장의 직무를 겸손하게 시작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20여 년간 청소년 교육에 앞장서 온 김두응 장로는 현재 (주)반디출판사 발행인이다. 자녀들의 바른 교육과 가정 회복ㆍ치유에 힘써왔으며 마포 아버지학교를 주도적으로 개설하는 등 가정사역의 길을 걸어오기도 했다.

"어린이들이 살아야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이 나라의 미래가 있다"고 전제하는 김 장로는 "온 땅의 어린이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오게 하는 방법은 교사들의 열정과 믿음, 신앙의 회복에 있다"면서, "교사들의 영성훈련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노회 임원 워크숍을 통해 연합회와 노회간의 소통에 힘쓰고 현장의 소리에 더 많이 경청해 교회학교를 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사의 직분을 잘 감당하려면 교회의 중심 리더십에 있는 어른들의 기도와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 장로는 "교사들이 아니면 그 누구도 어린이들에게 다가가거나, 예수님께 오게하는 방법은 없다. 그러기에 교사만큼 존귀한 존재는 없다"고 단언한다. 특히 다음세대에 대한 염려와 관심은 많으나 행동으로, 지원으로 실천하는 모습은 많지 않은 현실을 보며 "다음세대를 향한 각 교회의 무조건적인 지원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전국교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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