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진리와 빛을 향한 예언자적인 증언자"

매튜스 조지 추나카라 CCA총무 방한 최은숙 기자l승인2017.03.28l3085호 l조회수 :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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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튜스 조지 추나카라 CCA총무

"올해는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Christian Conference of Asia) 창립 60주년을 맞는 아주 특별한 해입니다. 오는 10월에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겸해 아시아선교대회를 겸해 진행 할 예정입니다."

지난 17일 본보 사무실을 방문한 매튜스 조지 추나카라 CCA총무는 "아시아선교대회를 개최한 것이 지난 1994년 4월 서울에서 개최한 것이 마지막이었다"면서 "올해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함께 나아가기-아시아에서의 진리와 빛을 향한 예언자적인 증언'을 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며 감격해 했다.

이번 선교대회에 대해 추나카라 총무는 "4분의 1세기만에 처음 갖는 행사인만큼 기대가 크다"면서 "100여개 회원교단에서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에서의 새로운 선교이해에 대해 신학적 접근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생태문제, 이민 이주노동자 문제, 사회로부터 소외된 다양한 집단에 대해 교회가 어떻게 돌볼 것인지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논의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미국연합감리교회 아시아 사무실 개소 기념감사예배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추나카라 총무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CCA회원교회와 협의회를 방문하며 "한국교회와 아시아, 세계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에대해 더 깊이 논의했다"면서 그동안 한국교회가 아시아 선교에 대해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만큼 한국교회와 함께 에큐메니칼 지도력 계발에 함께 협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사드문제로 인한 중국과의 갈등을 비롯해 한국의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의 평화와 안보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협의회에서도 이 문제를 나누고 있다. 단순히 정보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고 해결 방법을 연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을 9차례 방문했을 정도로 베트남, 라오스, 중국, 북한 등 공산국가 관련 업무 경험이 다양한 그는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보가 유지되도록 한국교회를 돕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2017년도 동북아시아 평화와 안보협의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추나카라 총무는 인도 평신도 출신 활동가로 지난해 2015년도에 CCA총무로 선출됐으며 국제관계학 박사로서 세계교회협의회(WCC) 산하 국제문제에대한교회위원회(CCIA) 국장, 아시아담당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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