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북, 4개월 객석 점유율 99% 흥행

'뮤지컬 더북(THE BOOK)' 순항 중 표현모 기자l승인2017.05.08l3090호 l조회수 : 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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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기념공연으로 1년간 장기공연을 하고 있는 '뮤지컬 더북(THE BOOK)'이 4개월간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어 기독교 공연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오고 있다.

지난 1월 2일 개막해 4개월을 쉬지 않고 달려온 '뮤지컬 더북'은 172석(보조석 10석 포함) 규모의 소극장인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공연되고 있으면서도 1월 객석 점유율 105%, 2월 108%, 공연계 비수기인 3월과 4월에도 93%와 90%를 기록해 4개월 평균 객석 점유율은 99%를 기록하고, 총 관객 수는 무려 2만 명을 넘어섰다고 문화행동 아트리는 밝혔다.

극단측은 공식 포스터를 붙이는 것 이외의 별다른 홍보비를 사용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이뤄진 것으로, 기독교 공연계에서 이러한 흥행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으며, 종교개혁500주년이라는 시의성과 수준 높은 선율과 극본, 14세기 유럽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고풍스러운 의상, 강렬한 피날레 씬으로 교인들의 사랑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관객 중에는 이미 10회 이상을 본 매니아층도 생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북(The Book)'은 성경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경을 일반 교인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자신들의 생명을 아낌없이 바쳤던 기'롤라드'의 이야기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롤라드'란 14세기부터 16세기에 이르기까지 활동한 존 위클리프의 후예들로서, 번역된 성경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살인을 주저하지 않았던 카톨릭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성경을 전하기 위해 성경 한 권씩을 외워 광장에서 외쳤던 이들이다. 

한편, 공연을 주관하는 단체는 종신선교사들의 극단이라 불리는 사단법인 '주님의 작품 문화행동아트리'로, 이들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무소유로 평생을 헌신하고 공동체로 살면서 공연을 올리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musicalthebook.modoo.a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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